여러분들은 울산의 역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가 사는 지역의 변천사를 굳이 따로 알아보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울산이 어떻게 변화하였고 발전하였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번에 울산의 도시 변천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 ‘기록으로 보는 울산의 도시 변천’ 순회 전시회 개최
 
11월 23일부터 12월 23일까지, 한 달간 울산시청 로비, 중구 문화의 전당, 선바위 도서관에서 ‘기록으로 보는 울산의 도시변천’이라는 주제의 기록전시회가 개최가 됩니다.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70여 점을 전시하여 울산의 도시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에요.

 

중구 문화의 전당 : 11월 23일 ~ 12월 2일
울산 시청 로비 : 12월 3일 ~ 12월 9일
선바위 도서관 : 12월 10일 ~ 12월 23일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도시 중 가장 급격한 변화, 발전을 거듭한 도시 중 하나인 울산의 역사를 전시합니다. 전시회에서는 1960년대부터 본격화된 근대화 및 산업화를 거치며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된 과정을 시민 여러분들께 생생하게 전달하고, 구, 군별 변천 모습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사진 기록을 전시해요.


이번 전시를 통해 기성세대는 옛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지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울산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이 되겠죠. 나아가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이번 전시에서 울산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보길 바라겠습니다.

 

 

# 울산의 1960년대 이후 변천사
 
- 1962년 1월 27일 각령 제403호로 울산 특정공업지구로 지정 공포
- 1962년 6월 1일 울산시 승격
- 1985년 중, 남구의 구제 실시(2구 1출장소 40개 동)
- 1988년 방어진 출장소를 동구청으로 승격(3구 40개동)
- 1995년 1월 1일 울산시, 군 통합
- 1996년 12월 31일 울산광역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공포(법률 제5243호)
- 1997년 7월 15일 울산광역시 출범

 

 

울산은 우리나라 7대 도시 중 하나로 특, 광역시 가운데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이후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산업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경제를 선도해온 울산은 1997년 광역시로 승격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자동차, 조선해양, 석유화학산업이 집적된 한국 최대의 산업클러스터로서 한 해 수출이 1,000억 달러를 넘나드는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과거 인구 8만 명에 불과했던 한적한 농어촌 지역에서 이제는 인구 120만명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요. 하지만 지난 50여 년간 대한민국의 산업수도로서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탓인지 울산은 ‘공해도시’라는 오명이 있었는데요. 때문에 울산에서는 대대적인 환경 복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울산의 중간을 가로지르는 강 태화강은 1급수 수준의 생태하천으로 복원이 되었으며,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백로 서식지가 되었습니다. 또 대기 질도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되면서 친환경 생태 도시로 거듭 났어요.

 

<울산광역시 승격 기념사진>
  

 

대한민국의 산업도시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울산’을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울산은 처음부터 이렇게 발전한 도시는 아니었는데요. 울산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성장을 하였으며, 또 울산을 변화시키기 위해 사람들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거에요. 울산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많은 사람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고, 또 울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 부탁드릴게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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