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은행나무길 만추의 풍경


가을의 문턱을 지나 입동이 지났건만 울산은 아직 만추의 계절입니다. 울산여행 가볼만한곳으로 은행나무길을 걷고싶어 울산대공원 동문으로 느릿느릿 산책을 시작합니다. 따사로운 가을볕 같은 날에 바람도 순풍이니 걷기에 이만한 날이 또 없습니다. 평일 오후 어느 시간에 만난 울산대공원 은행나무길 만추의 풍경을 만나봅니다.



울산대공원 동문 은행나무길


울산대공원 동문으로 가는길에는 푸른하늘 아래로 노오란 은행나무가 가지마다 힘겹게 매달려 있고 어느 은행나무잎은 이내 떨어져 발길 가는 곳에 놓여져 있습니다. 가을이면 찾는 억새길, 단풍길 그리고 이곳 은행나무길은 짧지만 제법 운치있는 길입니다. 





울산대공원원 안내판에는 1530걷기운동으로 '1주일에 5일이상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합시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걸으면서 살아갈까요? 편리한 자동차, 엘리베이터, 에스칼레이터 등 우리는 걷지 않고도 편리한 시스템에 의해 걸을수 있는 시간을 줄여가며 살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울산대공원의 규모가 크다보니 30분보다 많은 시간을 걷게 됩니다. 걷기를 하면 기분전환이 되어 우울증 극복에 도움을 주고 혈압이 내려가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성이 50%가까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울산여행으로 가볼만한곳으로 은행나무길을 걷고싶다면 울산대공원 동문 은행나무길과 북문으로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불로문을 걸으면 황금빛 은행나무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동문에서 정문으로 가는길에 아이들의 놀이터에도 만추의 풍경이 그림 같습니다. 



▲ 울산대공원 불로문 은행나무길


울산대공원 동문에서 정문으로 가는 방향에 있는 불로문입니다. 불로문은 창덕궁 연경당 옆에 임금님의 불로장생을 기원하는 불로문이 설치되어 있는데 울산대공원에도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고자 불로문과 은행나무길을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 한국의 4대 장수나무 '은행나무'


팽나무, 느티나무, 회화나무 그리고 은행나무를 일컬어 한국의 4대 장수나무라 합니다. 충남 당진시 면천면 부근에 있는 은행나무의 수령이 1100여년이라 하니 은행나무가 장수나무임에는 틀림이 없는듯 합니다.




울산대공원 동문에서 정문으로 오는 사이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났는지 모릅니다. 어느 것 하나 눈길을 지나칠 수 가 없었던 아름다운 공원에서 이름모를 나무들이, 이름모를 새들이 저의 발길을 잡았습니다. 울산대공원의 불로문을 걸으며 생각지 못했던 아름다운 은행나무길을 만나는 어느 시간은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울산여행 가볼만한곳으로 울산대공원의 불로문을 걸으니 불로장생을 꿈꾸었던 진시황이 생각납니다. 진시황이라면 마다하지 않고 걸었을지도 모를 이길을 걸으며 '과유불급'이라는 어리석음도 스쳐 지나갑니다. 산책하기에 좋은 울산대공원을 걸으며 삶에 대해 다시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마주해 보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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