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주제를 달리해서 울산대공원 동문 입구에서 펼쳐지고 있는 상설조각전이 2016년 가을 새 작품들 '이유있는 형태전'이 지난 10월 19일부터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동문이 대공원 주요 시설에서 조금 떨어져 있다 보니 울산대공원을 이용하는 분들 대부분이 정문이나 남문을 통해 대공원을 찾는 편이고 동문은 주로 동네 분들의 산책로로 인식이 되는 편입니다.




울산대공원 동문 단풍


하지만  가을날엔 울산대공원을 방문 한다면 개인적으로 동문 입구도 방문해 보라고 추천하는 편입니다. 동문을 들어 가는 길에 펼쳐진 가을 단풍이 꽤나 좋은 편이거든요. 게다가 한적하니깐 산책하면서 가볍게 가을 사진 찍기도 참 좋습니다.




새로운 작품들이 전시 된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가 동문 쪽 단풍이 좋을 시기를 맞춰 단풍 구경을 겸해서 조각전을 둘러 봤습니다.





조각 전시는 동문 입구 '평화의 소녀상' 주위로 열리고 있습니다.




그리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노란 은행나무 단풍과 어우러져서 근사한 풍경을 연출해 줍니다. 그럼 잠시 몇몇 작품을 사진으로나마 만날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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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용하는 장소에서 진행되는 조각전인 관계로 영화로 치면 '전체관람가' 등급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파격적이라든지 난해하다기 보다는 쉽게 공감하는 작품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앞으로 1년 가까이 이어갈 테지만 대공원을 들를 분들이라면 동문 입구로 깊어 가는 가을에 맞춰 한번 작품들은 만나보길 바랍니다. 











Posted by 우다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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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집사 2016.11.19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가을 풍경과 함께 조각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군요. 전시기간도 넉넉해서 언제 한번 발걸음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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