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도 편백나무숲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저는 얼마전에 알게 되었답니다. 울산에도 편백나무숲이 있다니!! 알게되었으니 당장 가봐야겠죠? 주말 나들이 겸 데이트로 다녀왔습니다. 편백나무숲은 울산 북구 달천에 있는데요. 정확한 명칭은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저와 함께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으로 떠나봅시다!





편백산림욕장은 천마산 안에 있는 곳으로 1985년 3월경에 조림되었습니다. 편백나무 나이는 약 30년생. 8,500여 그루가 심겨져 있구요, 2010년 5월부터 편백산림욕장을 주민들 휴식처로 조성하기 시작하여 등산로 조성사업과 주변 경관 가꾸기를 해서 지금은 많은 분들이 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게 탈바꿈했습니다. 편백나무숲에 들어가기 전부터 맑은 공기가 제 몸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오랜만에 흙길을 걸으니, 기분이 참으로 상쾌하더라구요. 푸른 소나무길을 따라 천천히 주변을 살펴가며 편백산림욕장으로 향했어요.



△ 양바위  


△ 두꺼비바위


편백산림욕장 가는 길에는 특이하게 생긴 바위들이 있더라구요. 자세히 봐야 무슨 모양인지 알 수 있으니, 꼭 자세히들 보시길 바랄게요.




천천히 길따라 올라오니 드디어 편백산림욕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편백나무는 침엽수 중에서 가장 많은 양의 피톤치드를 방출하는 나무로 유명해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데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피부질환을 갖고 계신분들, 특히나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는 편백나무숲이 참으로 좋은 곳이죠. 




편백산림욕장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더라구요. 저희도 다른분들 틈에 끼어 편백나무의 피톤치드를 느끼고자 지리 하나를 차지해서 휴식을 취해보았어요. 피톤치드를 마음 껏 들이마시고 내려갈까 하다가 이왕 온 김에 천마산 정상까지 다녀오기로 했어요.




드디어 천마산 정상 도착. 올라갈 때는 가팔라서 힘들었는데 생각보다 높은 산은 아니였네요.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들,

역시나 정상에서 보는 모습들은 멋져요. 가슴도 뻥 뚫리는 것 같구요. 올라오는 동안 힘들었지만 편백나무숲에서 피톤치드를 마음 껏 마시고 올라와서 그런지 기분이 더 좋아졌어요. 한참동안이나 바라보다 하산했답니다.




올라갈때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만석골저수지 모습이 내려와서 보니 너무 멋져 담아왔네요.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은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가족단위로 소풍오기에도 좋고,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도 좋고, 친구들과 함께 와도 좋은 곳이더라구요. 요즘 등산하기 좋은 날이라 친구들과 함께 등산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요. 주말에 가족 나들이, 연인과을 데이트로 한 번 다녀오면 어떨까요?








가시는 방법 :

- 자가운전시 네비에 "만석골 저수지" 검색

  버스 이용시 453번 탑승 후, 달천회관(달천슈퍼)에서 하차후 달천마을 길로 도보 이용-천마사를 지나 만석골저수지로 이동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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