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역사성과 전통성, 문화적 가치를 아우르는 시민참여형 예술제

 

한글 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탄생 122돌을 맞이하여 고향이자 활동지였던 울산에서 개최한 '한글문화예술제'는 한글문화에 대한 소중한 가치와 지속적인 한글사랑 및 한글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016 한글문화예술제는 외솔기념관을 비롯해 중구 시가지 원도심에 주 행사장 배치하여 각 행사장 별 특성을 고려한 행사프로그램 구성되었습니다.

 

 

 

<동헌>

 

 

 

 

동헌에서는 한글과거제, 한글사랑 합창제, 저자와의 만남등 공연행사와 각종 한글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알쏭달쏭 우리말 퀴즈를 풀고 있는 학생들.

시험을 치는 것 처럼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나만의 한글도장 새기기

 


한글 서예체험

 

어린이들은 물론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머리를 맞대고 한글퀴즈를 풀고, 함께 한글 서예를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동헌과 외솔기념관에는 거리가 있어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타요버스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30분단위로 운행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선착순이며,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문화의거리&젊음의거리>

 

 

 

 

문화의 거리에서는 공연행사와 전시행사 그리고 참여체험행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글 타이포그래피, 한글 캘리그래피 대한민국 공모전 작품전시

 

한글로 디자인된 포스터와 아름다운 글귀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하나하나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감수성도 쑥쑥 올라가는 기분입니다.

 

 

 

 

문화의거리 시작점에는 '한글, 길을 펼치다'는 주제로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훈민정음, 한글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한글의 발자취가 담긴 옛한글입니다.

옛한글이 지금과는 달라 한글을 읽는데 어려움이 많더라구요.

 

 


젊음의 거리에서는 메모지에 나만의 글을 적어서 전시를 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한글문화예술제에서는 직접 한글 타이포 및 한글 캘리그래피 전시품을 보고 마음에 드는 작품을 투표할 수도 있고 각종 체험프로그램 후 도장을 받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도 받을 수 있는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22돌 기념으로 열린 2016 한글문화예술제. 가족단위 참여 프로그램과 다양한 무대행사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한글사랑을 느끼는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태풍으로 인해 행사가 연기되었고 행사장소가 여러곳이라서 모두 참여하기에는 불편함과 아직 홍보부족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앞으로 개선해 나간다면 울산을 대표하는 한글문화예술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Posted by lovely_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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