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곡박물관에서 울산 역사문화에 대한 연속기획 특별전으로 KTX울산역을 건설하면서 새롭게 조사된 신화리 유적을 조명하는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울산의 시작, 신화리 –땅속에서 만난 새로운 역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6년 제2차 특별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2017년 2월 5일까지 울산 대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에요.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 2016년 제2차 특별전 ‘울산의 시작 신화리-땅속에서 만난 새로운 역사’
전시기간 : 2016. 10. 11 ~ 2017. 2. 5
전시장소 : 대곡박물관 기획전시실
개막식
- 16. 10. 10. 월요일, 오후 2시
- 대곡박물관 1층 로비
- 축하공연, 다과회, 전시해설 등

 

개막식에는 박물관 관계자와 울산의 문화계 인사 등 200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언양 KTX 울산역을 건설하면서 많은 유물들이 발굴이 되었어요. 구석기 문화층부터 조선시대까지 발굴된 많은 유물들을 통해 신화리유적의 성과와 발굴의의를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에 위치한 이 유적은 낮은 야산의 구릉에 조성되어있는데 2002년부터 2011년까지 경남문화재연구원, 동아대학교박물관, 울산문화재연구원, 울산발전연구원 문화재센터, 한국문물연구원에서 구역을 나누어서 조사를 하였어요.
이곳에서는 구석기시대 문화층을 비롯해 청동기시대 주거지, 삼한시대의 건물지 및 목관묘, 삼국시대의 토광묘, 와관묘, 고려, 조선시대의 건축지와 분묘 등이 확인이 되었어요. 신화리 유적의 경우 한 지역에서 구석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지는 유적, 유물이 발견된 곳으로 매우 주목할만한 가치를 가졌답니다.

 


3개의 문화층이 조사된 구석기 유적은 울산의 역사를 새로 썼어요. 발견된 이 구석기인들이 울산의 시작을 알린 첫 번째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밝혀냈는데요!


이번 전시에서는 신화리 유적 출토 구석기 유물, 청동기시대 토기류, 석기류, 삼한시대, 삼국시대의 토기류, 금속유물, 고려, 조선시대 도자기와 금속유물 등 2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에요. 신화리 출토 유물들 같은 경우는 일반인들이 관람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엔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어요!

전시에서는 신화리와 접한 교동리 유적의 발굴성과와 유물도 소개할 예정이에요. 삼한시대 1호 목관묘에서 출토된 한국식동검(세형동검), 청동꺾창, 청동투겁창, 민고리자루칼 등이 전시가 된답니다. 울산에서 발견된 유물들인 만큼 울산의 시작을 우리 두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의의가 있어요.

 

 


이번 전시에서는 현재 신화리와 KTX울산역에 대한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서부 울산 지역사 이해의 깊이를 더하고 신화리 유적 출토유물을 보며 새로운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서부 울산지역 유적 발굴성과에 관심을 가지길 기대하고 있어요!
 
울산 대곡박물관은 2013년부터 울산 지역사 관련 연속 기획 특별전을 해마다 2~3차례 개최해오고 있었고 항상 좋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여러분들이 울산 지역사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울산 역사를 알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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