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우, 지진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모든 건축물에 내진 설계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내진설계가 잘 되어 있을까, 일본과 같은 큰 지진이 오면 건물들이 버틸 수 있을까 많은 분들이 불안에 떨고 계실텐데요. 

내진설계에 대한 이해와 인식도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이죠. 현재 우리나라의 내진설계 기준은 어떻게 되고, 국내 건축물 내진설계 확인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진강도에 따른 규모별 피해내역이에요. 최근 경주에서 일어난 가장 강한 지진이 5.8이었는데요.

5.8 강도의 지진은 좁은 면적에 걸쳐 부실하게 지어진 건물에 심한 손상을 주는 강도입니다.

 

#국내 건축물 내진설계 기준, 확인 방법
내진설계는 건축법 제 48조(구조내력), 지진, 화산재해대책법 제 14조(내진설계기준의 설정)에 법령근거해 건축법에 따른 건축물 등 30개 시설물에 대해 내진설계 기준을 정해왔습니다.
 


1988년 최초로 도입해서 여러 번의 개정을 해왔고, 2016년에는 2층 이상 또는 500㎡ 이상의 건축물로 더욱 강화했습니다. 요 근래 잦았던 지진으로 인해 법적 기준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건물들은 규모 6.0 이상의 지진에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내진설계가 되어 있는데요. 실제로 법적 내진설계 기준에 미달하는 건물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아파트, 빌라 등과 같은 건물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큰 지진이 일어나게 되면 더 위험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내진설계 기준이 지금과 다를 때 건설된 건물도 있는데요. 88년 이전에 지어진 낮은 건물들이 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내진설계 확인법

- 건축물 내진설계(연도별 개정사항) 기준 대비 건축허가년도로 내진여부 확인
예) 남구 ○○아파트(25층, 428,000㎡) 경우 : 내진설계 반영됨
- 건축허가년도 : 2004. 6. 9.
- 내진설계기준 : 6층이상 또는 10,000㎡ 이상 (‘96.1.6. 기준)


내진설계가 되었나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건축물 내진설계(연도별 개정사항) 기준 대비 건축허가년도로 내진여부를 확인할 수가 있어요. 예를 들어 2004년도에 건축허가가 난 25층 아파트의 경우엔, 96년 1월 6일 법 기준으로 6층이상에 내진설계를 하도록 명시를 해두었기 때문에 내진설계가 반영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울산시 건물에 대해 구조기준, 내진설계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각 구군이나 울산시 건축주택과(052-229-4433), 또는 구, 군 건축부서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구조기준, 내진설계에 대하여는 우리시 건축담당 부서로 문의바랍니다.
- 시 건축주택과(052-229-4433)
- 중구 디자인건축과(052-290-4032)
- 남구 건축허가과(052-226-5961)
- 동구 건축주택과(052-209-3782)
- 북구 건축주택과(052-241-8013)
- 울주군 건축과(052-229-7832)

 


진도 5.8의 지진이 발생함으로써 우리도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많이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내진설계 기준에 따라 내가 있는 곳이 내진 설계가 되어 있다고 해도, 6.0 강도의 지진에 무조건 버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반, 지진 종류에 따라, 또 진원지가 어디쯤에 있나에 따라 지진을 견딜 수도, 못 견딜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진대피요령은 꼭 숙지하고 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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