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조사 결과, 울산 인구는?
울산 GO/Today2016. 9. 20. 07:30

울산 인구는 얼마나 될까?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 인구와 주택의 총수, 기본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총조사입니다. UN의 정의에 따르면 인구주택총조사는 특정한 시점에 한 국가 또는 일정한 지역의 모든 사람, 가구, 거처와 관련된 인구, 경제, 사회학적 자료를 수집하고 평가, 분석, 제공하는 전 과정이라고 해요. 작년, 2015년에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하였는데요. 전년도 전수조사 결과와 울산 인구수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조사 결과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조사로 국내에 살고 있는 인구와 거주지, 가구특성 등을 하나하나 조사하는 것이 전수조사입니다.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등록센서스전수조사 부문의 결과가 발표되었는데요.

등록선센스는 인구, 가구, 주택의 총 규모, 구조 등 일반적인 특성은 가구 방문조사를 하지 않고 행정자료를 이용해 전수조사하는 것을 말해요! 대내외적으로 조사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1인 가구, 맞벌이 부부의 증가, 사생활 보호의식 강화 등으로 응답자가 부재중이거나 답변을 거부하는 사례가 증가하였어요. 또 전국 단위 대규모 현장조사로 인해 비용도 크게 증가하는 반면 대규모 공공데이터 전산화로 통계작성 및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등록센서스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우리나라 총 인구는 5107만명으로 첫 5000만명을 넘어섰어요.

지난 2010년 4971만명에 비하면 136만명(2.7%) 증가한 것으로 연평균 0.5% 정도 증가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초저출산율에도 인구가 늘어난 것은 평균수명 연장과 지속적인 외국인 유입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어요.


전체 인구가 5000만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가장 높은 인구밀도도 보여줬는데요. 우리나라 인구밀도는 1000만명 이상 국가 중 방글라데시, 대만에 이어 세계 3위인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에 2527만명이 거주하여 전체 인구 49.5%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고, 시도별로 보면 경기도가 24.4%(1248만명), 서울 19.4%, 부산 6.8%, 경남 6.5% 등의 순이었습니다. 증가율은 제주도 9.9%, 경기도 7.1%, 인천시 6.1% 순이었고, 감소율은 서울 -1/6%, 부산 -1.1%, 대구 -1.0% 순으로 높았어요.

 
우리나라 인구는 처음 4000만명을 넘긴 후 30년만에 5000만명 시대에 진입했지만, 증가세는 약해졌고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유소년 인구 감소, 고령인구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고령인구는 전체인구 13.2%를 차지해 5년전 보다 2.2% 증가 하였고, 유소년 인구는 5년전에 비해 97만명이 줄었어요.


2015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로 전국 1인 가구 비중이 빠르게 늘어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1인 가구는 전체 27.2 %를 차지하였는데, 이는 5년전 조사에 비해 3.3%나 증가한 수치로 사상 처음으로 가구 유형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답니다.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울산시는 2015년 11월 1일 0시 기준으로 총인구 116만 7,000명으로 5년 전에 비해 5.9%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인구 증감률은 전국 2.7%보다 높고 제주, 경기, 인천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여주었답니다.

 
울산시 내국인은 1,137천명으로 지난 조사 대비 4.7% 증가하였고 성별구성은 남자 588천명으로 52%, 여자 549천명 48%로 나타났고 성비는 107.0으로 남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연령계급별 구조는 유소년 인구 15.2%, 생산가능 인구 75.9%, 고령인구 8.9%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은 고령인구 비중이 8/9%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으나, 전국에서 구성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외국인은 30천명으로 지난 조사 대비 14천명93.8% 증가하였고, 증감률은 전국에서 제주도 130.1%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어요. 국적별로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의 순이었습니다.

 

 


울산의 가구는 434천 가구로 지난 조사 대비 13.4% 증가하였습니다. 가구의 평균 가구원 수는 2.61명으로 0.19명 감소하였습니다. 1인 가구는 104천가구 24.5%로 지난 조사 대비하여 3.9%가 증가하였고, 2인 가구 24.6%, 3인 가구 23.7%, 4인 가구 21.4%, 5인 가구 5.9%로 나타났어요.
주택 수는 358천호로 지난 조사 대비 13.4% 증가하였고, 주택 유형은 아파트,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기타연립주택, 비거주용 건물 내 주택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는 모든 가구를 방문하는 기존 전수조사 방식에서 행정자료를 이용해 전수조사 부문을 대체하는 등록센서스 방식과 20% 표본조사를 도입한 첫 조사이며, 등록센서스 부문 공표를 시작으로 하여 내년 6월까지 표본조사 부문을 순차적으로 공표해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상으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조사 결과와 울산 인구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로 고령화, 여성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이 되고 있고 혼자 사는 1인가구가 많이 늘어난 것을 알 수가 있었는데요. 인구가 사상 첫 5,000만명을 돌파했지만 고령인구 증가, 외국인 증가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유소년인구 감소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