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엔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 나들이 어떠세요?

 

여름방학 기간인 8월 집에만 계신건 아니겠죠?!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이 있어요.

선사시대 암각화부터 조선시대 선비의 삶이 녹아있는 정자와 서원까지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울산 암각화박물관인데요. 먼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싶다면 암각화박물관, 반구대 암각화 한번 와보시는 건 어떠세요?!

 


암각화박물관

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반구대안길 254
문의 : 052.229.4797
누리집 : http://bangudae.ulsan.go.kr/
가는 법 : 버스노선 304번 / 매일 3회 운영

 

2008년 5월 30일에 개관하여 국내 암각화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는 울산 암각화박물관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흔적을 품은 아름다운 명승 계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암각화박물관은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의 실물모형, 암각화 유적을 소개하는 입체적 영상시설, 각종 모형물과 사진, 어린이전시관, 가족체험시설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암각화박물관의 주변은 과거로 뒤덮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질시대 공룡발자국 화석, 선사시대 암각화, 신라시대 명문과 세선화, 고려말 정몽주 선생이 유배의 회환을 달래고 조선시대 겸재 정선이 화폭에 담은 반구대, 조선시대 정자와 서원까지 현시대에서 과거를 확실하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수많은 야생 동식물들이 박물관 주변을 거대한 노천 박물관으로 만들어 주어 신비로운 원시비경도 볼 수가 있습니다.

 


ⓒ 울산 암각화박물관 홈페이지

‘전시관에서 구경하는 것보다 나는 자연을 더 느끼고 싶다. 자연 속을 산책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집청정, 반구대 등의 역사적 자원과 자연습지, 공룡발자국 화석 등 자연사 자원을 느낄 수 있는 여러 탐방로가 존재합니다. 왕복 1시간코스부터 한나절코스까지, 역사와 자연을 가감 없이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암각화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암각화박물관은 전시뿐만 아니라 별도의 기획전시, 문화강좌를 위한 세미나실 등과 함께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6년 8월엔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1) 8월 숲속의 박물관학교
교육기간 : 2016년 8월 13일 토요일
대상 : 초등학생 30명
대곡천 일대에 대한 이해와 함께 먹으로 대곡천 풍경 그리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2)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진행
일시 : 2016년 8월 13일 토요일 11시 ~ 17시
대상 : 내방 관람객(유아~중등)
반구대 암각화와 암각화박물관 퀴즈 풀이 후 핀버튼 만들기를 진행합니다.

 


반구대 암각화
반구대 암각화는 울산 암각화박물관 주변에 위치해 있어요. 

국보 제 285호로 육지동물과 바다고기, 사냥하는 장면 등 총 290여점의 그림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 표현 기법이나 내용으로 보아 시기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신석기 말에서 청동기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고 오랜 기간 신앙행위의 장소로서 계속 사용해왔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암각화는 북방문화권과 관련된 유적으로 우리민족의 기원과 이동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 중 하나인데요. 특히 반구대 암각화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그림이고 북태평양 연안의 독특한 선사시대 해양어로문화를 담고 있어 한국뿐 아니라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평가되고 있죠. 암각화 박물관에 온다면 반구대암각화도 꼭 보고 가세요! 

 

지금까지 울산 가볼만한 곳으로 암각화박물관과 반구대 암각화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암각화박물관을 구경한 뒤 천전리 각석, 반구대 암각화까지 둘러보는 코스. 자연 속에서 역사를 배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싶으신 분들께 암각화박물관, 반구대 암각화 추천드립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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