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은 2016년 올해의 입추입니다.

 

입추부터는 한여름과 다르게 일교차가 심해져 밤에는 서늘해져서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하여야 하는데요. 감기 등 여러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가을! 가을철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가을에 잘 발생하는 질환과 예방법

1) 감기
입추가 시작되고 가을로 넘어가기 시작하면 밤낮의 일교차가 심해지고 날씨가 건조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감기를 비롯한 다양한 호흡기질환이 생기기 쉬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기를 약만 먹으면 쉽게 낫는 질병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약한 신체일 경우엔 심각한 합병증을 가끔씩 유발하기도 하기 때문에 절대 만만히 봐서는 안될 질병이에요.

 


이러한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선 물을 많이 섭취해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아침, 저녁으로 체온을 보호할 수 있는 긴 옷을 준비하여 일교차를 대비해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을 피하는 것이 좋고 만약 여러 사람이 모인 장소에서 운동을 하거나 놀았다면 몸을 깨끗이 씻어 각종 세균,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예방을 하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저항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아요.

 

2) 장염
많은 사람들이 장염은 여름에만 잘 걸리는 질병으로 생각을 하는데 장염은 가을에도 조심해야 하는 질병이에요. 여름에는 기온으로 인해 음식이 상해서 걸리기 쉽다면 가을은 여름에 비해 식품위생관리가 소홀해지다 보니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가을에는 주로 로타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데 특히 로타바이러스의 경우 영유아들에게 유행하는 바이러스 장염이기 때문에 매우 주의하셔야 해요.

 

 

가을철에 걸리는 장염의 경우엔 대부분이 바이러스성 장염이기 때문에 청결에 특히 신경 써야 해요. 언제 어디서나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가장 중요합니다. 음식은 되도록 익혀서 먹고 물은 끓여 마시는 것을 추천해요. 조리기구들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3) 피부건조증
여름 내내 받았던 자외선과 함께 가을로 접어들면서 찬바람, 그리고 낮아진 습도 때문에 피부건조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요. 올해처럼 유난히 더웠던 여름엔 에어컨 사용을 과도하게 하여 외부와 기온차가 심해지기 때문에 늦여름에도 충분히 찾아올 수 있는 질병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피부건조증이 생기면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고 각질을 벗겨내는데 이는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켜 건조함을 더욱 촉진시키기 때문에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에요! 그리고 자극을 줄수록 만성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려워도 참아야 해요.

 

피부가 건조해지면 촉촉함을 위해 보습제를 과하게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피부 호흡을 방해할 수 있으니 수분감이 충분한 보습제를 흡수가 잘 되도록 두드리면서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급적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40%정도로 유지하고 목욕을 할 때는 지나치게 뜨거운 물보단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하는 것이 좋아요. 보습제 또한 물이 다 마르기 전 빠르게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물! 물을 하루에 6~8컵 정도 마셔 수분을 틈틈이 공급해주는 것이 좋아요.

 

 

 

4) 비염


환절기 질환하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이 알레르기성 비염이 아닐까 싶어요. 심한 일교차, 건조한 날씨로 생기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재채기, 콧물, 코막힘과 같은 증상이 유발되는데 이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만성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주의하셔야 해요.

 

적당한 실내온도를 유지하여야 하고 청결한 가습기를 사용하여 적정 습도를 항상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적당한 운동, 수면을 하고 과도한 육식과 인스턴트를 피해야 해요.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에는 가급적으로 외출을 피하고 나가게 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그리고 외출 후엔 코, 입을 깨끗이 세척하는 것이 좋아요. 간혹 집먼드기가 알레르기성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불, 베개 등은 자주 햇빛에 소독하는 것을 추천해요.

 

 

5) 쯔쯔가무시병
쯔쯔가무시병은 가을철 급성 열성 질환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질병으로 사람들 사이의 전파는 없고 털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물어 전파해요. 평균 잠복기는 10~12일로 갑작스런 발열, 두통, 근육통, 발진이 일어나고 진드기가 문 곳에는 궤양이나 검은 딱지가 생겨요.

쯔쯔가무시병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항생제로 비교적 쉽게 치료되는 질병인 만큼 치료가 늦어지지 않도록 초기 증상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해요.

 

쯔쯔가무시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으로 유행 지역, 관목 숲, 그리고 진드기를 옮기기 쉬운 들쥐 등과 접촉하기 쉬운 환경을 피하고 풀숲이나 잔디밭에 앉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농촌에서 유독 잘 발생하는 질병인 만큼 논일, 밭일을 할 때는 되도록 긴 옷을 입는 것을 추천해요. 그리고 야외활동을 하고 난 후에는 옷에 묻은 먼지는 꼭 털고 깨끗이 목욕을 해야 해요.

 

진드기에 물린 상처, 피부발진이 있으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쯔쯔가무시를 의심하고 진단 받으러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입추부터 가을에 대한 여러 준비를 하기 시작해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 아닐까요? 가을에 잘 발생하는 질병들과 그 예방법을 미리 알아보았어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예방법을 미리 숙지하여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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