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음악축제, 2016 울산 서머페스티벌

 

지난 7월은 크고 작은 축제로 울산은 시끌벅적 했습니다. 그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울산 서머페스티벌7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태화강대공원 등 5개 장소에서 6개 테마로 열렸습니다. K-pop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 역시 24, 25일 이곳을 다녀왔는데요. 지금부터 현장 속으로 가시죠.


 

▲열린콘서트

 

1) 열린콘서트

724일 일요일 울산 범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열린 콘서트는 이름 그대로 전 연령이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콘서트였습니다. 이 때문인지 행사장에는 가족이 함께 오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비록 무더웠지만 행사장에서 나눠준 부채, 물티슈를 통해서 더위를 이겨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저 역시 부채 지금도 잘 쓰고 있답니다.^^


 

▲ 변진섭과 걸그룹 퀸비즈의 콜라보

 

이날 공연은 김승현, 정지희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정수라 씨의 환희로 막을 열었고, 현숙, 박남정, 변진섭 씨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변진섭 씨는 걸그룹 퀸비즈와 함께 새들처럼을 불러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가 절로 나오게 했습니다.

 


▲ EXID의 화려한 엔딩

 

퀸즈비 무대가 끝나고, 에이션, 혜은이, 전영록, 성은, 스누퍼, EXID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공연에서 EXID 멤버 하니가 나와 “L.I.E”를 시작했을 때는 모든 장내는 환호로 가득 찼습니다. 그렇게 “HOT PINK”, “위아래 무대를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는 끝이 났습니다.


 

▲ 눈에 띄었던 혜은이&박사장의 콜라보

 

단연 EXID 마지막 엔딩 무대는 화려하면서 많은 환호를 받았지만, 저는 이날 가장 크게 기억 남는 무대는 단연코 혜은이 씨의 무대입니다. 혜은이 씨는 최근 힙합 듀오 홀라당(박사장, 빅죠)의 멤버 박사장과 함께 리메이크 곡 감수광을 함께 불렀는데요. 특유의 듣기 쉬운 멜로디에 박사장의 리드미컬한 랩이 적절하게 조화되어 레게 힙합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음악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과거에 묻히지 않고 현대 느낌으로 재탄생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혜은이 씨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려요~^^

 


▲쇼! 음악중심

 

2) ! 음악중심

725일 월요일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된 ! 음악중심은 이번 서머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평일 월요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도 시작 4시간 전부터 비가 내려서 혹시나 사람들이 오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으나 이 모든 건... 저의 기우였습니다. 역시 아이돌 팬심은 달랐는데요. 비를 뚫겠다는 의지로 버텨냈고 결국 맨 앞자리를 지켜내는 모습이었습니다.


 

▲걸그룹 씨스타

 

이 날 공연에는 에이션, 브레이브걸스, 멜로디데이, 스누퍼, 소나무, 아스트로, NCT127, 에릭남, 페이, 여자친구, 세븐틴, EXID, FT아일랜드, 씨스타, 방탄소년단가 차례로 이어지면서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정말이지 방송에서나 볼 수 있었던 가수들을 직접 볼 수 있다니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질서를 지키지 않으면 오빠들은 들어가요!

 

특히 울산 MBC의 진행이 돋보였는데요. 혹시 모를 사고를 미연에 대비하기 위해서 꾸준히 아이들을 설득하고 무대를 잠시 쉬어가면서 통제를 했는데요. 덕분에 아무 사고 없이 안전하고 무대가 끝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음악프로그램 담당자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아는 것 같네요~^^~


 

▲걸그룹 여자친구

 

이상 2편의 울산 서머페스티벌을 살펴보았는데요.


저 역시 취재를 잠시 접어두고 팬의 마음으로 돌아간 시간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빠 팬...^^) 비록 울산 서머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을 다 전해드리지 못했지만, 이 두 행사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행사 진행을 위해서 뒤에서 묵묵히 수고를 아끼지 않은 스태프 및 봉사자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해봅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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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울산휴가 2016.08.11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읽었습니다.우연히휴가차울산을갔다열릴콘서트를봤는데,가수40년차혜은이무대가젤좋았어요,저도.두말할것없는,열정.콜라보로부른감수광,분위기좋았던눈물샘.99점만점에100점주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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