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7월 말 ~8월 초는 여름 휴가의 절정입니다. 이번 여름 휴가는 어디로 가시나요? 울산 12경으로도 유명한 태화강 십리대숲으로 여름 휴가 떠나 보시는건 어떠세요?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어요. 저는 미리 여름 휴가를 다녀 왔는데요. 태화강 십리대숲으로 다녀 왔답니다. 제가 먼저 다녀온 태화강 십리대숲 함께 걸어 보실까요. 

 

 

▲ 태화강 십리대숲

 

태화강 십리대숲은 박근혜 대통령이 여름 휴가지로 추천한 여름 휴양지 중 한 곳이예요. 태화강공원은 자주 갔었는데,  태화강 십리대숲은 처음이라 어떤 곳인지 궁금했는데 십리대숲을 즐기러 온 사람들이 많았어요.

 

 

▲ 태화강 십리대숲

 

태화강 대공원에 위치한 4km 구간의 대나무 군락지인 십리대숲 인근에는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10리(약 3.9km)에 걸쳐 대나무숲이 우거져 있다고 해서 붙은 '십리대숲'이란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 태화강을 따라 삼호교에서 태화교 사이 4km 구간에 너비 20~50m로, 전체 규모는 10만여㎡에 이릅니다. 꽤 크죠?

 

 

▲ 태화강 십리대숲

 

대숲 가운데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연인, 가족과 함께 걷는 것은 물론 혼자 사색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저는 가족과 함께 걸었는데 대나무가 만들어 주는 그늘이 있어서 덥지도 않고 시원하더라구요. 사방이 푸른 대나무 벽으로 둘러 쌓인 산책로 사이를 걸으면 도심 속 소음에서 벗어나 현실감을 잃는 기이한 체험도 가능해요.

 

 

▲ 태화강 십리대숲

 

아참! 태화강 십리대숲엔 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없어요. 자전거길이 따로 있으니 이용시 주의 하세요. 십리대숲은 일제 강점기 때 조성되었다고 해요. 십리대숲의 옛 지명이 오산(태화강 변에 있는 바위산)의 이름을 따 '오산죽림'이라고 불린 만큼 역사는 더 오래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태화강 십리대숲

 

대나무가 이렇게 많이 있는걸 볼 기회가 없잖아요. 대나무를 정말 실컷 볼 수 있습니다. 다 비슷 비슷하게 생겼지만 그 속에 다름을 찾으며 걸으니 다리가 하나도 아프지 않더라구요.  이곳을 걷는 사람들이 모두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걷는 걸 보니 덩달아 힐링이 되었어요.

 

 

▲ 태화강 십리대숲

 

십리대숲의 재미 중 하나입니다. 곳곳에 추억의 아이스께끼를 팔고 있어요. 지금은 아파트에서 주로 살기 때문에 많이 잊혀 졌지만 예전에는 "아이스께끼", "찹살떡"을 팔러 다니는 아저씨들의 목소리가 들리면 쫓아 나가서 사곤 했었는데요. 그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예요. 아이스께끼를 파는 아저씨의 목소리가 저 멀리서도 들린답니다.

 

 

▲ 태화강 십리대숲

 

십리대숲 건너편 둔치에는 26만㎡에 달하는 태화강 철새공원도 있어요. 이곳에도 대나무 숲 11만 1600㎡가 잘 조성돼 있습니다. 이 숲에 여름철에는 백로, 겨울철에는 까마귀가 찾곤 합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16 태화강 백로생태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니 참고 하세요.

 

 

▲ 태화강 십리대숲

 

태화강 십리대숲은 해파랑길 7코스 구간이기도 해요. 올 여름 여름 휴가는 태화강 십리대숲은 어떠세요? 십리대숲을 걸으면서 바쁘고 지친 일상의 고민들은 훌~훌~ 털어 버리시고 행복함만 가져 가시길 바래요.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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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nobo007.tistory.com BlogIcon amuse 2016.07.28 0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산의 명소 십리대밭 ㅎㅎ 강추입니당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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