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뇌염, 제대로 알고 예방하세요!


울산을 포함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발령이 내렸습니다. 잘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안 하신 분들은 꼭 하시길 바라며, 일본뇌염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일본뇌염의 매개체, 작은 빨간집모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집모기에게 물리면, 인체에 감염되어 일본뇌염이 발생해요. 평균적으로 빨간집모기에게 물리면 95%는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약 5% 는 일본뇌염에 걸릴 수 있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경보발령 시기가 조금 빠른데요. 그 이유는 5~6월 평균기온이 작년보다 더 높아져 경보가 빨리 내렸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일본뇌염 환자발생 수는 총 40명, 사망자수 2명이었고, 2014년 기준 일본뇌염 환자발생 수는 26명, 사망자수는 4명이었답니다. 확률상으로 낮아 보여도, 우리 아이가 감염되면 안심할 수 없으므로 꼭 예방 수칙을 지켜주세요.




#일본뇌염 바이러스 증상


빨간집모기에게 물린 뒤, 7~15일의 잠복기를 거쳐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발병합니다. 높은 고열과 함께 현기증, 구토, 복통 증상이 일어나고, 병이 진행되면 경련과 혼수에 이르게 되고 발병 10일 이내에 사망하게 됩니다. 게다가 병을 낫게 되더라도 언어장애, 중추신경계 이상, 폐렴 등의 합병증이 나타나 굉장히 무서운 질병인데요. 일본뇌염에 물리면, 별다른 해결책이 없어서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본뇌염 예방법


1)  야외 활동 시, 긴 소매의 옷 입기

야외 활동 시, 어두운 색 보다는 밝은 색의 옷을, 반팔 보다는 긴 팔, 긴 바지의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세요. 딱 달라붙는 옷 보다는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해,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도록 사전에 막는 게 좋아요.




2) 노출된 피부에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기

야외활동 시 모기가 좋아하는 달콤한 향수, 화장품 등의 사용은 자제하고, 노출된 피부, 옷에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세요. 그리고 외출한 뒤 바로 샤워해 몸을 깨끗하게 만들어주세요.




3) 실내/캠핑할 때 방충망 또는 모기장 사용하기

7월부터 10월까지는 빨간집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입니다. 실내에서 취침 시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할 때도 반드시 모기 기피제 처리가 된 모기장을 사용해주세요.




4)  일본뇌염 예방접종 반드시 하기

생후 12개월 ~ 만 12세 이하 아동은 표준 일정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해주세요. 아이들이 일본뇌염에 취약한 만큼, 예방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 및 전국 7천여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예방접종 하세요.


▶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https://nip.cdc.go.kr/




#19세 이상 성인도 필요한 일본뇌염 예방주사?

- 일본뇌염 유행국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네팔, 파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아시아 지역


한편 19세 이상 성인은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장 대상은 아니지만, 일본뇌염 매개체인 빨간집모기가 많이 살고 있는 지역 거주자 혹은 일본뇌염 유행국가에 있는 분들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어요. 현재 일본뇌염 경보가 내린 만큼,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분이라면 하는 게 좋겠죠?




7~8월 여름방학 및 야외활동이 많은 요즘, 옷을 얇게 입고 다니는 분들이 많죠. 지카바이러스와 함께 일본뇌염 경보가 내린 만큼, 야외활동 시 철저히 예방하시고, 우리아이 예방접종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예방이 가장 중요한, 일본뇌염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http://www.mohw.go.kr/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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