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라는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이 생각나는 이유는 바로 간절곶에 피어난 토끼풀 때문입니다. 오늘은 울산 가볼만한곳으로 간절곶에 피어난 야생화 꽃나들이로 함께 떠나 볼까요.

 

 

 

 

울산에서 사진찍기에 좋은 간절곶으로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현장탐방에 왔나 봅니다. 아이들이 꽃인지 꽃이 아이들인지 너무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간절곶에 피어난 꽃들의 향연속에서 향긋한 꽃내음이 가득합니다.

 

 

 

 

풍차 아래로 예쁜 꽃들이 만발했는데요. 꽃밭에 앉아서 풍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으면 제법 사랑스런 누군가를 멋지게 담아낼 수 있답니다. 사진도 찍고 건너편에 있는 찻집에서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은 간절곶이에요.

 

 

 

 

간절곶에  분홍빛 송엽국꽃이 피었습니다. 매끄러운 꽃잎이 어느 날 햇살에는 반짝반짝 윤기를 자랑하는 송엽국꽃인데요.  이곳 간절곶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와 함께 일렁이는 송엽국 꽃을 만나봅니다.


 

 

간절곶에 피어난 초롱꽃이에요. 6월에서 8월 사이에 꽃을 피우는 초롱꽃은 희색초롱꽃도 있고 황백색초록꽃도 있는데요. 대부부의 초롱꽃들은 이렇게 땅을 향해 꽃잎을 내립니다. 초롱을 닮아 초롱꽃이라 불리는 꽃이 간절곶 바위 어딘가에 군락을 이루며 피어있어요.

 

 

 

간절곶에 피어난 열무꽃이에요. 무꽃이라고도 불리는 열무꽃이 참 에쁘게 피었습니다.

 

 

 

간절곶에 피어난 토끼풀이에요. 그동안 간절곶을 갈때마다 바다만 바라봤지 간절곶 안쪽을 걸어보기는 처음이었는데요. 산책을 하며 걸었더니 이렇게 예쁜 토끼풀 군락지를 만났답니다.


 

 

모두가 똑같은 해안길을 걸을 때 가끔은 다른 길을 걸어보세요. 다른 각도에서 다른 시선을 만나게 된답니다. 제가 여행을 하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좀 더 떨어져서 간절곶을 바라보니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보여주더군요.


 

 

 

이문재시인 저녁산책 한 구절이 생각납니다. '산책을 잃는 것은 마음을 잃는것, 저녁을 빼앗기면 몸까지 빼앗긴 것' 오늘은 소중한 사람 혹은 나 자신과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고 토끼풀이 피어난 간절곶으로 사브작 사브작 산책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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