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한국영화 기대작 커밍쑨!!

 

전통적으로 여름 극장가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강세입니다. 하지만 한국영화의 파워가 점점 거세지면서 이제 여름도 한국영화 초특급 화제작들이 개봉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하고 있는데요, 작년 <베테랑>과 <암살>이 7월에 개봉되어 동반 1000만 관객을 돌파하기도 하였죠.

 

올 여름도 마찬가지입니다. 작게는 올 초, 크게는 작년부터 많은 영화 팬들이 기대했던 한국영화 블록버스터들이 올 여름 개봉 대기 중입니다. 전통적으로 여름에 강세를 보여왔던 재난 영화부터 시작해 역사극 그리고 속편까지! 다양한 장르로 돌아오는 올 여름 한국영화 기대작, 미리 만나봅니다.

 


#본격 좀비 블록버스터

<부산행> (7월 20일 개봉)
 


<부산행> 제작 (주)영화사 레드피터 배급 NEW

 

올 여름 한국영화 블록버스터 중 가장 먼저 만날 작품은 <부산행>입니다. <사이비> <돼지의 왕>등 애니메이션을 주로 연출했던 연상호 감독의 첫 번째 실사 도전작입니다.

의문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뒤덮고 국가적 재난이 발생하는 지금, 살아남은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을 피해 부산까지 가는 과정을 그린 재난 영화입니다. 공유-마동석-정유미-최우식-안소희씨가 출연하며 국내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좀비를 소재로 한 블록버스터이기도 합니다. 특히 실사영화 <부산행> 이전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서울역>도 여름에 개봉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리암니슨 첫 한국영화 출연작
<인천상륙작전> (7월 개봉 예정)

 


<인천상륙작전>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세계적인 배우 리암니슨이 맥아더 장군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인천상륙작전>도 오는 7월 극장가 상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뒤집기 위한 인천상륙작전을 둘러싼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전쟁 영화로서의 규모는 물론, 작전 실행을 위한 임무 수행까지 액션과 첩보 스릴러의 모습도 함께 있을 예정입니다. 리암니슨은 물론 이정재, 이범수,진세연,정준호,김선아 그리고 추성훈 까지.... 한국영화 멀티캐스팅이 빛나는 작품으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속편으로 돌아온
<국가대표2> (8월 개봉 예정)

 


<국가대표2> 제작 케이엠컬쳐(주) 배급 메가박스(주)플러스엠

 

2009년 "우리는 날 수 있다"며 멋지게 스키점프를 했던 <국가대표>를 기억하시나요? 그로부터 7년 만에 이번에는 아이스하키에 도전하는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린 <국가대표2>가 컴백합니다. 이번에는 아오모리 동계아시안 게임 출전을 목표로 다시 한 번 꿈을 향해 도전 할 예정입니다.

수애-오연서-하재숙-김슬기-진지희 등 충무로 여배우들이 총출동하며, 나름의 사연으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가 된 선수들을 맡았고, 이들을 한 팀으로 묶을 코치 역에는 오달수씨가 출연합니다. 오합지졸 국가대표들의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짠내나는 감동으로, 전편 못지 않은 작품으로 나오길 기대합니다.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8월 개봉 예정)
 


<덕혜옹주> 제공 디씨지플러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호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로 본격 감성저격[!] 허진호 감독의 야심작 <덕혜옹주>도 올 여름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권비영 작가의 소설 '덕혜옹주'를 원작으로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파란만장한 삶을 영화화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손예진씨가 '덕혜옹주' 역을 맡았고 박해일씨가 '덕혜옹주'를 고국으로 데려가기 위한 임무를 맡게 된 '김장한'역으로 출연합니다. 이외에도 라미란, 정상훈, 안내상, 백윤식까지 충무로 연기파 조연들의 앙상블도 기대됩니다.

 

 

#재난 드라마 공식 그 이상
<터널> (8월 개봉 예정)
 


ⓒ <터널> 제작 어나더썬데이 , 하이스토리 , 비에이 엔터테인먼트 배급 (주)쇼박스

 

2014년 <끝까지 간다>로 끝장 나는 재미를 보여줬던 김성훈 감독의 차기작 <터널>입니다. 소재원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퇴근 길 집으로 가던 주인공은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갇혀 생존 사투를 벌이게 되고, 이에 그의 구조를 둘러 싼 터날 밖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입니다.

하정우씨가 퇴근 길에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갇힌 '정수' 역을 맡았으며 배두나씨가 그의 부인 '세현'역을 오달수씨가 '정수'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조대장 '대경' 역을 맡았습니다.

<터널>은 생존자를 구하는 재난 영화의 공식을 벗어나 생존자 구조에 실리를 따지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인간 군상들과 사회적 모순을 날카롭게 꼬집어 강한 메시지도 함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올 여름 한국영화대작들의 소개를 마쳤습니다! 이들 작품들을 관람하며 곧 다가 올 여름 방학 그리고 휴가를 보내는 것도 시원한 여름 나기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오늘 소개한 작품들 모두 기대 이상의 완성도로 나오길 바라며 프리뷰를 마칩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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