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공중화장실, 긴급 신고 가능한 '비콘' 설치
울산 GO/Today2016. 6. 27. 08:00

 

이젠 태화강 공중화장실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최근 공중 화장실에서 강력 범죄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는데요. 이로 인해 여성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울산 태화강 공중화장실에는 특별한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비상안전관리시스템인 '비콘' 인데요. 이것은 근거리 무선통신기술로 화장실 이용자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고를 쉽게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비콘’은 공중화장실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관이 긴급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블루투스를 활용한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기술인데요. 비콘을 누르면 반경 50m 범위 안에 있는 사용자의 위치 확인이 가능합니다.

 

 

만약 공중화장실이나 그 주변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자신의 스마트폰 전원 버튼을 4~5회 정도 누르면 자동으로 사용자의 위치와 위험 신호가 사용자의 보호자와 경찰에 전송됩니다. 여성과 노약자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겠죠.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핸드폰에 ‘경찰안심신고’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또한 NFC(근거리 무선통신망) 기능을 활성화한 후 112 및 보호자 연락처를 입력해야 합니다.

앱 설치 방법과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릴게요.


#경찰안심신고 앱 설치 방법 (울산에서만 이용 가능)

ⓒ 경찰안심신고 앱

 

1. NFC 기능이 있는 스마트 폰만 사용 가능합니다.(구형 스마트 폰, 아이폰 등은 이용 불가능)

2. 마켓에서 ‘경찰안심신고’ 앱 검색하여 다운로드 또는 NFC 칩 내장된 스티커에 스마트 폰 접촉시키면 자동으로 앱 다운로드 화면으로 연결됩니다.

3. 앱 설치가 다 되면 설정에서 NFC 기능을 온(on) 상태로 바꿔주세요.
(신고시 반드시 홈 키 또는 음량조절 버튼 등을 눌러 화면 보이게 할 것)


4. 경찰 안심신고 설정 클릭하셔서 개인정보를 수락해 주세요.

5. 보호자 신고 설정을 클릭하여 위급상황시 바로 연락이 갈수 있도록 보호자의 핸드폰 번호를 기재해 주세요.

6. 블루투스 기능을 ON 상태로 켜 두면 완료.

 

 

여성들이 좀 더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겠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안전한 울산이 되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