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엔 어디를 가볼까요? 

5월 14일은 음력으로 4월 8일, 석가탄신일 입니다.

울산의 사찰에서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기 위해 한창 준비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부처님 오신 날이 토요일인 만큼, 가족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보는건 어떨까요? 오랜만에 전통사찰에 방문해,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식후 삼매경과 함께 연등도 하나 달아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울산에서 유명한 절, 사찰 알려드릴게요!

 


1) 문수사(文殊寺)

울산에서 가장 유명한 절 중 하나죠.

문수사(文殊寺)는 울산 울주군 청량면 문수산에 있는 사찰입니다. 신라시대 때 자장 스님이 창건해 몇가지 설화를 가지고 있는 사찰이랍니다. 신라 38대 원성왕 때, 고승 연희와 관련된 이야기와, 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 때 무거설화를 통해 신라 문수신앙의 성지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이를 통해, 문수사의 위상이 굉장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문수사는 문화재로 유형문화재 제15호 석조아미타여래좌상, 유형문화재 제16호 문수사 탱화를 보관하고 있어, 역사적으로 중요한 절이기도 해요. 아직까지 울산 주민 분들 중, 문수사에 방문한 적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꼭 방문하셔서 그 위상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소: 울산 울주군 청량면 문수산길 514
문의: ☎ 052-247-5458 

 

 

2) 석남사(石南寺)

 

석남사(石南寺) 이름의 유래는 한 때 그 아름다움이 영남 제일이라고 불려 시작되었는데요.

석남사 부근에 위치한 가지산의 또 다른 이름이 석안산이라 석안사로 부르기도 했답니다. 석남사의 이름에는 또 몇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석안산의 남쪽에 있어 석남사, 도의 국사가 호거산 남쪽 여러 돌들을 가리켜 석남사, 교남의 사찰 가운데 으뜸이라 석남사라고 합니다.

 

 

석남사에도 역시 보물 제369호 석남사 승탑, 유형문화재 제5호 석남사 삼층석탑, 유형문화재 제33호 석남사 산신도, 유형문화재 제34호 석남사 독성도, 문화재자료 제4호 석남사 수조 등 여러가지 문화재를 보존하고 있어요. 석남사 문화재의 보존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소정의 입장료를 받고 있는데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라는 사실, 석가탄신일에 방문하는 건 어떨까요?

 

주소: 울산 울주군 상북면 석남로 557
문의: ☎ 052-264-1187
요금: 대인 1,700원 (초등학생 이하 무료)
홈페이지: http://www.seoknamsa.or.kr/


 
3) 백양사(白楊寺)


울산을 대표하는 산 문수산, 무룡산과 함께 함월산이 있는데요.

백양사(白楊寺)는 울산 중구 함월산에 자리잡아 932년 신라 경순왕 때 백양 선사가 창건했습니다.

함월산은 크기로 보면 화려하지도, 높지도 않지만 예로부터 울산의 성스러운 산으로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이 기운을 받아 건립된 백양사는 아직까지 울산을 대표하는 절 중 하나로 부처님의 말씀을 따르고 있답니다.

 

 

부처님 오신 날에는 법요식, 만발공양, 지역주민 노래자랑, 지역저소득 자비나눔 등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므로 함께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요?

 

주소: 울산 중구 백양로 67
문의: ☎ 052-243-8712
홈페이지: http://www.bysa.or.kr/ 

 

 

 

이번 주말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부모님을 모시고 산책 겸 울산의 정기를 받은 전통사찰로 방문해보세요! 두손 모아 가족 건강, 시험 합격 등의 소원을 빌며, 가족끼리 도란도란 공양을 먹으면 이보다 더할 나위 없는 석가탄신일이 되지 않을까요. 석가탄신일엔 울산의 전통사찰 한번 찾아보세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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