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어린이 모두 모여라! 2016 어린이날 큰 잔치

 

  55일은 제94주년 어린이날입니다.

  일제강점기 암흑기 속에서 소파 방정환 선생의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 아이들도 기본권을 누리며 삶을 존중받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사회가 흉흉해지다 보니 많은 범죄에 우리 아이들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다시금 어린이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에서 많은 행사가 열렸는데요, 이번에 제가 찾은 울산대공원에서 열린 ‘2016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입니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가득했던 시간으로 저와 함께 가시죠.

 

많은 관광객으로 가득 찬 울산대공원

 

  울산대공원은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인데 어린이날을 맞아 더 많은 사람이 찾았습니다. 울산대공원으로 진입하는 길은 이미 많은 차로 정체되었고, 그 인파를 뚫고 겨우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차는 많이 막히고 고생은 따랐지만 가족들의 표정만큼 즐거워 보였습니다.

 

더위를 식혀줄 쿨존

 

  남문, SK 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입장과 동시에 ‘Cool Zone’이라는 곳에서 뿌려주는 물줄기였는데요. (분무기에서 물 뿌려주는 느낌이랄까요?) 이날은 초여름 날씨라고 예보할 정도로 더웠는데요, 이곳 덕분에 많은 어린이가 더위를 쉽게 식힐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 방송체험

 

  ‘Cool Zone'을 지나니 본격적인 체험장이 나타났는데요, 이번 행사에는 흙과 모래를 이용한 놀이터, 어린이 방송체험, 어린이도서전, 페이스페인팅, 만화캐릭터 포토존 등이 등장해서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특히 어린이 방송체험은 방송이 꿈인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림으로 알아보는 아이 마음

 

  SK 광장에서는 울산의 여러 아동복지센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맡겨야 할 경우 종종 생각나는 곳들이었는데요, 이곳에서도 다양한 이벤트, 저금통, 종이집, 부채만들기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그림을 통해서 아이들의 심리 상태를 알아보는 시간이 저에게는 기억이 많이 남네요.

 

마술쇼

 

  특설무대에서는 식전공연, 기념식, 마술쇼, 저글링쇼, 태권도 시범단, 비눗방울 쇼,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열렸는데요, 마침 제가 갔을 때는 마술쇼가 열려서 많은 어린이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네요. 다들 연신 우와!”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외에도 기념품 등을 나눠주는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소방안전체험과 지진체험

 

  이외에도 과학관, 환경관 앞에서는 안전체험한마당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소방안전 119 체험(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등), 지진체험(동영상 교육, 바닥 흔들림으로 지진 발생 상황) 등이 이뤄졌는데요, 특히 지진체험 최근 세계 곳곳에 강진으로 인한 피해가 있었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유익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를 찾은 시민의 인터뷰를 해봤는데요, 가족과 함께 찾은 서동일 씨(울산 북구)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이번 행사를 하게 되었다.” , “체험거리도 많고, 아이들도 좋아해서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 라는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이상 이번 취재는 끝이 났습니다.

  무엇보다도 연휴로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나온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삼삼오오 즐거운 이야기 소리가 제 귀까지 들렸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가족이 더욱 더 돈독해졌으면 좋겠네요. 아울러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먼저 이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