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되니 울산은 본격적인 꽃잔치가 열렸습니다.

아직은 살짝 이른감이 있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꽃은 피어날테니 앞으로의 풍경이 더욱 기대되기도 한답니다.

 

 

 

5월의 울산축제 중에서 대표적인 축제가 제법 있는데요. 중구 태화강 대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봄꽃대향연은 그야말로 봄의 화사함과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멋진 축제라지요.

5월 태화강 대공원은 사방을 둘러봐도 꽃으로 가득한, 꽃물결을 이루는 진풍경이 펼쳐지는데요.  이 풍경을 보기 위해서 이제는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들기도 한답니다.  올해는 봄꽃대향연에 맞추어 조금은 색다른 페스티벌이 열렸었습니다.

 

 

 

이름하여 <한봄 페스티벌>로 한복입은 봄의 줄인 말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가시면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 골목을 거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한옥과 어우러진 우리의 옷 한복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청춘문화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한봄 페스티벌은 태화강 대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복을 입고 걸어보는 이색체험행사랍니다.

5월 5일 어린이 날 하루 이 행사를 펼쳤는데요.  의외로 뜨거운 반응과 호응이 있었답니다.

 

 

 

태화강 대공원 입구에는 예쁜 꽃들과 LED장미 등으로 장식을 해 봄꽃대향연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었습니다.

 

 

 

축제이고 어린이 날인만큼 일찌감치 태화강 대공원으로 나와 봄날을 즐기시는 시민분들이 많으셨지요.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왕발이를 타고 넓은 강변을 둘러보기도 하고 유모차를 밀고 꽃길 사이를 거니는 가족들도 꽤 많았답니다.  텐트를 치고 느긋하게 쉬시는 분들도 많으셨고요.

각종 다양한 행사들과 부대시설들도 있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럼 한봄 페스티벌 현장으로 한번 가 볼까요~

여기가 바로 한봄페스티벌을 진행하는 행사장인데요. 이곳에서 한복대여를 합니다.

 

 

 

미리 사전예약을 받아서 진행되었고 일부는 현장에서 유료대여를 한다고 했지만 가보니 사전 예약이 마감되어 현장대여는 불가했답니다.

1시간 대여를 기본으로 2시간까지는 연장이 가능하고요.

 

 

 

부스 안에는 정말 많은 한복들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우리 고유의 옷 한복을 입고 강변길을 걸으며 추억도 쌓고 사진도 찍는 즐거움은 봄꽃 대향연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예약자 확인을 거친 후 한복을 받으면 옆 쪽의 탈의실로 가서 한복으로 갈아입으면 된답니다.

평소 한복을 잘 입지 않으면 어떻게 입는지 헷갈릴 때가 많지요~ 그래서 친절하게 앞 쪽에 한복 입는 법까지 상세하게 설명해 두었답니다.

 

 

 

탈의를 마치고 나오니 어여쁜 선녀가 된 모습입니다.  아직 양귀비가 덜 피어서 살짝 아쉽긴 하지만 자연과 어우러진 모습은 전주 한옥마을이 전혀 부럽지 않습니다.

너무나 자연스럽고 아름다워 봄처녀들은 태화강 대공원에 다 모인 느낌마저 듭니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삼삼오오 모여 서로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단체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사극 드라마에서 멋진 배경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주인공들의 모습이 살짝 부러우셨나요?  지금은 여러분들이 그 주인공 같습니다.

 

 

 

한봄 페스티벌은 5월 5일 11시 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동안 열린 행사였지만 색다르고 남다른, 신선한 행사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보완 발전시킨다면 봄꽃 대향연의 또 다른 이벤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처음 기획한 행사여서 짧게 끝나고 말았지만 내년에는 더욱 홍보를 많이 하여서 많은 분들이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우다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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