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의 매개체인 흰줄숲모기 조심하세요!

 

지카바이러스의 매개체로 알려진 흰줄숲모기는 6월부터 나타나, 여름에 절정을 이루는데요.
흰줄숲모기는 각국에서 주의가 필요한 지카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쪽에서 많이 발견되는 뎅기열, 치쿤구니야 바이러스 등을 옮기는 걸로 알려져 있어요. 많은 분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유의하시길 바라며, 흰줄숲모기 행동수칙과 물렸을 때, 대처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질병관리본부

 

 


흰줄숲모기의 특징

 


흰줄숲모기는 흡혈을 통해 지카 바이러스, 뎅기열을 옮기는데요. 흰줄숲모기의 생김새는 몸 전체가 검은색이며 가슴등판 중앙에 흰색 줄무늬가 있고 다리 마디에 흰색 밴드가 있어요.

 

 

낮시간에 활발히 활동하고, 공격성이 강해 신체부위를 주로 흡혈합니다. 5월부터 성충모기가 되어, 6월부터 9월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요.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흰줄숲모기 서식처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의 전국에 분포되어 있어요. 주로 숲, 공원, 숲 근처 주거지에서 발견할 수 있죠. 고인물이 있는 곳, 배관 및 배수구, 쓰레기통, 화분, 폐타이어, 유리병 등에서 산란하며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합니다.

 

 



흰줄숲모기 행동수칙

 


1) 야외활동 자제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숲, 공원에서 야외활동을 자제해 가장 큰 원인을 봉쇄하는 것이죠. 중요한 약속이 아니라면, 실내에서 활동하는 것은 어떨까요?

 

 

 
2) 야외활동 시,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 착용
흰줄숲모기의 흡혈활동을 방지하기 위해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 옷을 착용해주세요. 옷의 품이 넉넉할수록 더 좋아요.

 

3) 바지 밑단을 신발, 양말 속에 넣어 착용
넉넉한 바지 밑단으로 모기가 침투할 수 있으니, 신발 혹은 양말 속에 바지 밑단을 넣어 착용하세요. 신발의 상단, 양말, 바지 밑단에 모기 기피제를 뿌리면 더 좋습니다.
 


4) 야외활동 시, 향수, 화장품 사용 자제
모기는 달콤한 향을 좋아해, 과한 향수의 사용을 자제하는 게 좋아요. 특히 숲에서 활동이 많다면, 벌레가 꼬이지 않도록 자제해주세요.
 
5) 야외활동 직후, 샤워하기
야외활동 직후, 집에 오자마자 샤워를 해 땀을 씻어내세요. 활동할 때 묻었던 각종 먼지뿐만 아니라, 모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모기는 더러운 걸 좋아하거든요!
 

 


6) 취침 시,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 사용
여름 동안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만큼, 취침 시에도 방심할 수 없어요. 야외에서 텐트 사용시, 혹은 실내에서 취침 시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세요.

 

7)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식약처에 등록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세요. 어린이에게는 조금 위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부모님의 지도하에 사용하도록 합니다. 2세 이하의 어린에게는 사용을 금합니다.

 

 

 



흰줄숲모기에 물렸을 때 대처법

 


흰줄숲모기에 물리면, 모두 100%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긴 힘듭니다.

 

현재로서는 유행 국가에 여행할 경우만 감염될 가능성이 높거든요. 적은 가능성이지만 언제 어디서 감염될 지 모르므로, 항상 예방하는 게 중요합니다. 지카바이러스가 발생한 국가에 다녀왔다면, 2주 이내 의심증상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방문하세요. 그 때, 해외 여행과 관련된 정보를 꼭 알려주세요. 지카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린 뒤, 2일 ~ 14일 뒤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은 발열, 관절통, 발진 등으로 경미하게 나타나는 편이에요. 심지어 감염환자의 80%는 증상이 없답니다. 수혈, 성접촉에 의한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므로 지카 바이러스 발생 국가에 다녀온 분들은 헌혈을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질병관리본부: http://www.cdc.go.kr/CDC/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현황: http://zika.modoo.at/?link=8ccayq61

 

 

태어날 아이들에게 소두증을 유발할 수 있어, 임산부들이 특히 조심해야 하는 지카바이러스와 흰줄숲모기. 당분간 야외활동과 해외여행은 자제하시고, 모기가 없는 곳에서 여가를 즐기는 건 어떨까요? 발열, 관절통, 발진 등 지카바이러스 의심증상이 보인다면 빠른 시일 내, 가까운 병, 의원으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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