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푸르니 하늘도 푸릅니다. 파란하늘과 벗 삼아 파란 바다를 끼고 걷는 길, 해파랑길을 걸어봅니다. 울산의 해파랑길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트래킹 길입니다. 해파랑길의 총길이는 770km로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에서 개척한 탐방로로 울산구간은  진하해변에서 시작하는 5코스에서부터 나아해변으로 끝나는 10코스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총길이 82.4km입니다.

 

해파랑길 코스 중 일부는 간절곶 소망길과 겹치기도 합니다. 저 멀리 울산시 울주군 송정마을의 해상공원 낚시터가 보입니다. 트래킹 코스 중 바위로 넘어가는 곳엔 데크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위험한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편하게 걸을 수 가 있습니다.

 

울산시 울주군 송정어촌계에서 운영하는 간절곶송정가두리낚시는 유료낚시터로 5월부터는 동갈돗돔과 병어돔으로 손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푸른 바다위에서 짜릿한 손맛이란 어떤 맛일까요?

 

소머리밀회 (간절곶 소망길 스토리텔링 중에서)

바다에 턱을 괴고 땅에 엎드린 산의 모양이 소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소머리끗이라 부르는데 이곳은 배낭꼴, 사다리꼴, 수다뜰 세개의 골자기로 되어있습니다.

 

울산의 푸른 바다를 보며 걷기 좋은 해파랑길과 간절곶 소망길에는 이렇게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데크전망대가 제법 많습니다. 돗자리를 피고 앉아 시원한 바다바람에 머리카락을 넘기며 커피한잔 하기에 좋은 최고의 seazone이 아닐까요.

 

송정마을을 지나는 해변길에 어민후계자가 운영하는 조약돌횟집은 자연산횟집이 있는데요. 해파링길 코스에는 식당이 많지 않으니 식당이 보일 때 드시는 게 좋습니다.  싱싱한 회 한 접시에 맑은 음료가 간절했지만 다시 해파랑길을 걷습니다.

 

해파랑길770걷기축제가 시작되는 5월에는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통일전망대까지 770km 걷는 해파랑길 이음단이 5월 7일부터 6월4일까지 29박 30일 동안 대장정이 시작되는데요. 걷기를 좋아하는 저도 참여해보고싶었던 이음단이었지만 한 달이라는 시간을 내기가 쉽지가 않네요. 30명의 해파랑길 이음단을 힘차게 응원해봅니다.

 

▶상납돌 (간절곶 소망길 스토리텔링 중에서)

▶왜갈 (간절곶 소망길 스토리텔링 중에서)

해파랑길과 겹치는 간절곶 소망길을 걷다보면 간절곶 소망길 스토리텔링을 만나게 됩니다.  울산시 울주군에서 간절곶 소망길의 전설과 유래 등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간절곶 소망길의 전설, 유래 등의 이야기를 책으로 제작하기도 했는데요. 그 스토리텔링 이야기를 이렇게 간절곶 소망길과 해파랑길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해파랑길 걷기축제가 5월 15일에 울산에서 개최되는데요. 울산뿐만 아니라 부산, 영덕, 고성 등 4개지역에서 해파랑길770걷기축제가 시작됩니다. 2016울산 해파랑길 걷기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행사로  정자항 남방파제 야외공연장에서 신명해변까지 약 5.2km를 걷게 되며 개막공연으로 축하공연과 버스킹공연등 다양한 행사도 만날 수 있습니다. 5월15일 울산에서 개최되는 해파랑길 걷기축제도 참가하고 개막공연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여행Tip)

간절곶송정가두리낚시  010-4704-8805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339-8

해파랑길걷기축제 http://haeparang-ulsan.org/sub/information.html

해파랑길 걷기축제 장소 : 정자항 남방파제 야외공연장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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