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언양하면 언양불고기가 생각나는 언양에는 100년 역사를 지닌 언양시장이 있습니다. 지역마다 시장의 모습은 조금씩 다르며 판매하는 농산물도 다른데요. 울산에서 만세운동이 처음 시작된 곳이기도 한 울산 언양시장으로 나들이 마실을 가봅니다.

 

초란, 닭이 처음 산란하여 낳은 알이 초란인데요피로가 심할 때 초란을 마시면 피로 회복이 빨라지고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에도 도움을 주는 칼슘이 풍부한 초란입니다. 대형마트나 동네마트에서는 만나기가 쉽지않은 초란은 이렇게 전통시장에 나와야 만날 수 있는 귀한 식재료이지요.

 

시장에 오는 즐거움 중 하나가 바로 먹거리가 아닐까요. 추억의 먹거리 국화빵은 지금도 천원에 열개정도 담아 주는데요밀가루 물반죽에 팥앙금을 넣어 구운 빵으로 따뜻할 때 호호 불어 먹으면 별미인 추억의 국화빵입니다.

 

앗 이게 뭔가요. 굼뱅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에 나오는 그 굼뱅이가 아닌가요. 곤충으로 만든 식재료가 미래 식량의 대안이라고 하는데요. 아직까지 곤충요리는 번데기말고는 먹기가 어렵습니다.

 

언양시장에서 떡갈비가 유명하다고해서 찾아 왔는데 재료가 떨어져서 일찍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아쉬움을 머금고 다음에 다시 와서 먹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가래떡 품은 수제어묵을 보니 침이 고이네요. 어묵 하나 들고 룰루랄라 언양시장을 걸어봅니다. 시장먹거리는 만원 이상은 먹지를 못하지요. 정말 저렴하게 맛나는 먹거리를 즐기기에 좋은 전통시장입니다.

 

언양시장에 봄이 왔나봄.

딸기, , 산초 봄에 만나는 농수산물이 가득합니다. 달콤한 딸기향이 퍼져나가고 부침개 지지는 고소한 기름 냄새가 콧 속으로 밀고 들어 올때면 기분도 좋아지는데요울적하거나 기분전환할 때 시장만큼 좋은 곳도 없지요.

 

언양시장은 오일장으로 2, 7일로 오일마다 장을 서는데요. 언양시장 언양알프스시장으로 시장이름이 변경되었답니다. 언양시장은 산악관광자원인 영남알프스에 대한 이미지를 부각하고 관광시장으로 거듭나고자 '언양알프스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울산시 울주의 대표전통시장 언양알프스시장으로 봄나들이 가보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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