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울산다운 축제’라고 불리는, 울산 쇠부리 축제가 올해 12회를 맞이했어요!

 

생소하게 느껴지는 단어, ‘쇠부리’란 ‘쇠를 부린다’는 경상도 방언을 의미하는데요. 철을 녹이고, 가공하는 모든 제철작업을 뜻한답니다. 철의 생산과정을 민속놀이로 승화시킨 쇠부리 놀이는 울산 북구에서 계속해서 이어져 내려오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 12회 울산 쇠부리축제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쇠부리축제

#울산쇠부리축제

울산 북구에는 기원전 2세기부터 철을 채굴했던 달천철장이 있어요. 약 2,200년간 철을 생산하다가 2002년에 공식적으로 폐광되었답니다. 달천철장의 토철을 원료로 쇠를 생산하는 제철작업을 경상도 방언으로 ‘쇠부리’라고 하였으며, 그 명맥이 지금까지 축제로 이어져오고 있어요. 올해 또한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 일시: 2016년 5월 13일 ~ 2016년 5월 15일
- 장소: 울산 북구 산업로 1010 북구청 (북구청광장)
- 문의처: ☎052-241-8758
- 홈페이지: http://www.soeburi.org/

 

 

#쇠부리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축제 내부 행사

 

1)고대 원형로 복원
일시: 2016년 5월 13일 ~ 5월 15일 10:00 ~ 20:30
장소: 쇠부리 마당
- 5월 13일 조업준비 및 정련단야, 5월 14일 고대원형로 복원실험
- 5월 15일 쇠부리로 해체하는 작업


지금은 폐광되어 맥이 끊어진 울산의 소중한 자원인, 쇠부리 기술을 눈 앞에서 복원하는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그 감동적인 현장을 생생하게 감상하세요!

 

 

2)두두리 마을
일시: 2016년 5월 13일 ~ 5월 15일 10:00 ~ 20:30
장소: 쇠부리 마당


두두리 마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통 대장간 체험! 대장간의 단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 타각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에요.

 

3)울산달내 쇠부리놀이
일시: 2016년 5월 13일 ~ 5월 15일
장소: 13일 4:30~15:00 달천철장, 14~15일 16:30~17:30 북구청광장 특설무대


울산의 문화유산이자, 인류의 소중한 가치, 쇠부리의 역사를 보존 전승한 민속놀이 쇠부리놀이는 쇠부리의 전 과정을 재연한 놀이랍니다. 울산달내 쇠부리놀이 보존회가 선사하는 쇠부리의 역사를 민속놀이로 계승한 쇠부리놀이! 퍼레이드 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꼭 봐야겠죠?

 

 

#쇠부리축제 문화행사 프로그램

 

1)쇠부리축제 개막행사, 희망 불꽃 점화식
일시: 2016년 5월 13일 19:00 ~ 22:00
장소: 울산 북구청 광장 특설무대


울산의 주요 인사분들이 참석해, 쇠부리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에요. 제 12회 울산 쇠부리축제 홍보영상 상영과 ‘유쾌한 타악 잼스틱’ 개막 축하공연, 초대가수 서지오씨의 공연과 희망불꽃 점화식, 불꽃쇼 등 이 예정되어 있답니다! 쇠부리축제의 첫 시작, 함께 하실래요? 울산 쇠부리 축제의 시작을 하늘에 고합니다!

 

 

2)주제공연 창작 마당극 <달천골, 철철철!>
일시: 2016년 5월 13일 ~ 5월 15일 (13일 21:00, 14,15일 16:00)
장소: 울산 북구청 광장 특설무대ㆍ북구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14,15일)
제작: 대본 박세환, 연출 강연하, 작곡 박성태, 드라마터거 박태환


철의 역사와 달천철장과 구충당 이의립, 쇠부리의 역사를 신명과 해학의 마당극으로 풀어낸 작품이랍니다. 13일과 14,15일 모두 다른 곳에서 공연될 예정이니, 시간과 장소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3)고유제 및 쇠부리 불꽃 행렬
일시: 2016년 5월 13일 14:00 ~ 18:00
장소: 달천철장 → 북구홈플러스 →호계시장 → 송정동사무소→ 화봉시장 →북구청

 

제 12회 쇠부리축제의 성공과 울산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 의식이에요. 울산달내 쇠부리놀이 시연과 함께 달천철장에서 채화한 쇠부리 불꽃을 흥겨운 풍물가락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사장으로 모시는 행렬이랍니다. 벌써부터 그 흥이 여기까지 느껴지지 않나요?

 

 

 

2005년을 시작으로, 12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울산 쇠부리축제.

현재는 폐광되었지만, 울산이 세계적인 산업도시가 되기까지 쇠부리도 큰 공을 했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쇠부리의 역사성과 독창성을 기억하고, 자신만의 악세서리를 만들 수 있는 공방체험도 참여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쇠부리축제와 관련된 실시간 정보는 쇠부리축제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oeburi)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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