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주의보, 모기 피하는 방법과 예방접종
누리 GO/누리생활정보2016. 4. 12. 08:00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어떻게 피해야 할까? 


4월 1일 경상남도와 제주 지역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가 처음으로 확인되었다고 화제였죠. 나는 아니겠지라고 생각이 들지만 사실 일본 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잠복기를 거쳐 발병 10일 이내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빨간 집모기 발견 후, 질병관리본부에서는 4월 동안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답니다. 많은 분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해야 하는 일본 뇌염. 일본 뇌염 모기를 피하는 방법과 예접종에 대해 알아봅시다.

 

 

ⓒ  보건복지부


일본 뇌염이란?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집 모기에 물리면, 일본뇌염에 감염됩니다.
일본뇌염은 아시아 지역에서 어린아이들에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매년 3~5만 명이 감염 되고, 약 30%의 사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모기는 야생 조류나, 포유류를 물면서 감염되는데, 주로 돼지가 바이러스의 숙주로 알려져 있어요. 일본뇌염에 걸리면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어서, 예방이 최선입니다!  

 


 



일본뇌염모기 감염 증상

일본뇌염 모기가 더 무서운 이유는, 일본뇌염을 옮기는 빨간 집모기에 물려도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모기에 물린 환자 95%가 아무런 증상을 겪지 못하는데요.

 

초기에는 고열, 두통,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그러다 10일 안에 의식불명, 의식 장애, 혼수, 경련을 일으키다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병이랍니다. 회복하는 동안에도 판단능력 저하, 언어 장애 등의 후유증 또한 동반한다는 사실. 일본뇌염 사전 예방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게 느껴지시죠?
 


 


모기 피하는 방법
- 생후 12개월∼12세 자녀는 반드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표준 일정에 따라, 가까운 보건소에서 예방접종 하세요.
- 모기가 활동하는 시간인 이른 새벽, 해가 진 저녁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세요.
- 부득이하게 외출 시, 긴 팔, 긴 바지 등의 긴 옷을 착용하고, 밝은 컬러로 입으세요. 노출되는 부위에는 모기 기피제를 뿌리면 더욱 효과적이랍니다.
- 모기가 좋아하는 달콤한 향, 진한 향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게 좋아요.
-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설치, 모기장을 사용하세요. 캠핑 시 반드시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설치하세요.
- 모기 유충이 생기지 않도록, 쾌적한 환경을 위해 고인 물(유충서식지) 없애는 모기방제 운동에 동참하세요. 거주지 주변 웅덩이가 있을 경우, 관할 보건소에 알려주시면 방제하도록 조치 할 예정이랍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안내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기준

 

#사백신 : 총 5회 접종 

- 1~4차(생후 12~35개월)

- 4차(만 6세), 5차(만 12세)

#생백신 : 총2회 접종

- 1~2차(생후 12~35개월)


일본뇌염은 여름철에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생각해 여름철에 받아야 하는 예방접종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있어요. 그렇지만 그건 잘못된 상식.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연중 어느 때나, 접종 시기에 맞춰 접종 받도록 보건복지부에서 권고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특히 취약한 질병인 만큼, 아직까지 우리아이 일반뇌염 예방접종을 하지 못했다면, 가까운 보건소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 질병관리본부: http://cdc.go.kr/CDC/main.jsp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빨간 집모기 모두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뾰족한 치료법이 없어 항상 사전에 예방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 다행히 사람 간에는 전염되지 않는 질병입니다. 아이들에게는 노출되기 쉬우므로, 일본뇌염 예방접종에 신경 써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