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울산에서 음악회를 즐겨보아요! 

 

비가 한바탕 왔다가고, 산책하기 좋은 봄날씨가 포근한 요즘입니다.

날씨가 좋으니 마음에도 봄바람이 살랑 불어오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혼자 보아도, 연인과 보아도, 가족과 함께 즐겨도 좋은 음악회 소개드릴게요!

 

 

국악연주단 민들레 에서 주최, 주관한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울산판타지Ⅱ' 입니다.

이 음악회는 작년인 2015년에 성황리에 마친 '울산판타지'에 이어 한 번 더 열게된 공연인데요.

포스터 이미지에 보시다시피 퓨전국악음악, 마술, 샌드아트, 판소리&무용, 비보이 등의

다양한 장르가 결합해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신나는 연주회입니다!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울산판타지Ⅱ 프로그램의 개요입니다.

여러가지 장르가 결합해 풍부한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장마다 작은 연극이 이어져

울산의 대표적인 볼거리까지 소개해주는 연주회 입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울산 KBS홀 바로 옆에 위치합니다.

문화예술회관이 보이신다면 망설이지 말고 계단으로 올라오셔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위와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탁 트인 길을 따라 중앙의 작은 화단으로 가면 꽃과 함께 귀여운 조형물이 있네요.

부모님들이 아이들 사진을 이 앞에서 찍어주는 모습을 몇 번 보았는데요.

문화예술회관에 공연을 보러오신다면, 조금 여유롭게 오셔서 사진을 찍는것도 좋습니다.

 

귀여운 버섯 친구들(?)을 지나 건물 가까이에 다가간 모습입니다.

소공연장 이라는 표시가 입구에 보인다면, 망설임 없이 들어가시면 됩니다.

 

울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공연 시작 10분 전에 찍은 사진이라

사람들로 굉장히 붐볐습니다. 원래는 사진보다 2배 더 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신분들은 데스크에서 표를 받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참고로 문화예술회관 공연 예매는 http://www.ucac.or.kr/ 에 회원가입 하셔서 하세요!)

 

공연 시작 전, 훈훈한 외모의 마술사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극의 시작이니 큰 방해가 될까봐 사진으로는 미처 담지 못했네요.

그 후 막이 열리고 주인공인 소녀 겨레와 강아지 똘똘이가 팜플렛의 소개대로 극을 시작합니다.

 

소녀 겨례는 책으로 보던 울산의 문화유적지와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싶어 하는데요.

매일매일을 기도하던 어느날, 마법사가 나타나 그 소원을 이루어줍니다.

 

무대의 앞쪽에는 연극, 판소리와 무용, 비보잉이 펼쳐지고 샌드아트가 배경으로 자리잡습니다.

순식간에 장면 장면을 변화시키는 샌드아트도 엄청난 볼거리입니다.

 

마법사와 함께 울산의 여러 유적지와 풍경을 구경한 겨레와 똘똘이가

배를 타고 장생포로 돌아가는 장면에는 화려한 비보이가 극을 장식합니다.

 

국악연주단의 생생한 연주가 모든 장르가 잘 어우러져 정말 멋진 연주였습니다.

관객들도 박수로 장단을 맞추기도 하며 모두가 신나는 모습이었습니다.

 

모든 장이 끝나고, 모든 출연진이 인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뒷 줄은 음악회의 신명나는 연주를 담당했던 국악연주단 민들레 입니다.

그리고 앞줄은 왼쪽부터 마법사, 강아지 똘똘이, 소녀 겨례 그리고 흥미로운 마술을 보여준 마술사.

시선을 사로잡던 무용과 판소리를 한 춘향이. 그리고 비보이 포시크루 입니다.

 

우리 음악이 사라져가는 요즘, 이번 음악회를 통해 우리음악의 멋과 흥에

흠뻑 취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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