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한 하룻밤의 낭만과 추억, 입화산 참살이숲 야영장에서의 힐링캠프!!

입화산 참살이숲 야영장은 가까운 도심 속에 위치한 야영장으로 숲속에서 삼림욕을 하면서 나무로 만든 여러가지 모험놀이 체험시설로 가득한 네이처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입화산 참살이숲 야영장에는 30개의 야영테크와 12개의 오토캠핑장이 설치되어 있지만, 비교적 저렴한 시설사용료(주말과 공휴일, 성수기는 20,000원, 평일은 15,000원)로 이미 캠핑족들 사이에는 입소문이 나 있어 예약 경쟁이 치열한 곳이기도 합니다. 

 

얼마전 새롭게 단장한 주차장 옆 어린이놀이터는 어른들이 텐트를 치고 정리하는 동안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가족단위 야영객들이 찾는 장소인만큼 친환경 놀이터로 조성되어 마음껏 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이 꾸며져있고,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더해줄 개구리놀이집, 인디언놀이집, 피크닉테이블과 그네 의자 등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이 공간에서 숲해설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위한 숲체험과 목공예 등 다양한 놀이체험 활동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캠핑장에 캠핑족들이 모여들고, 텐트가 하나 둘 설치되면서 활력이 넘치기 시작합니다. 여기저기서 굽는 바베큐 냄새와 시끌벅적한 아이들 소리가 은은한 꽃향기, 시원한 바람소리와 어울려 특별한 하룻밤의 설렘을 느끼게 하는 기분입니다.   

 

지난 2013년 중구청에서 조성한 입화산 참살이숲 야영장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야영객들의 짐과 장비를 실어나를 수 있는 모노레일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모노레일은 전국 최초로 설치된 야영장내 캠핑장비 이동수단으로 배터리 동력을 이용한 공해없는 친환경적 운송수단이라고 하네요.

 

참살이숲 야영장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네이처스포츠'입니다. 흔들다리 건너기, 징검다리 건너기, 외나무다리 건너기, 덩굴 줄타기 모험과 나무 폭포 통과하기 등등. 어린이 친구들에게는 천국같은 곳이지요.

전망대 역할을 하는 트리하우스에서 내려다본 풍경 속에서 신나는 아이들의 표정을 만날 수 있어 다행입니다.

 

한편 삼림욕장은 편백나무숲을 중심으로 삼림욕 의자와 피크닉 테이블을 구비한 산책로가 꾸며져 있었습니다. 특히 '동화가 있는 숲길'이라는 이름으로 해님달님, 토끼와 거북, 선녀와 나뭇꾼, 견우와 직녀, 금도끼은도끼, 백설공주 등이 주는 교훈과 어린이친구들이 얼굴을 내밀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재미있네요. 아이들에게 해당되는 동화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함께 걸으면 좋겠지요?

 

흔들거리는 출렁다리를 지나면 약 1천여권의 책을 구비한 숲속도서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숲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역시 캠핑의 꽃은 밤입니다. 텐트에 불을 밝히고 도란도란 모여앉은 사람들. 먹거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그들의 모습 속에서 깊어지는 밤이 왠지 아쉽게만 느껴질 정도로.

이렇게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심 속 힐링캠프. 입화산 참살이숲 야영장에서 하룻밤의 추억과 낭만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요? 

<입화산 참살이숲 야영장>
주소 : 울산 중구 다운동 8번지(산 47-1)
문의전화 : 070-8282-6522
이용시간 : 당일 14시~다음날 12시 (입실14시, 퇴실12시)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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