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하면 꽃놀이가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그중에서 단연 으뜸인 벚꽃. 울산에도 벚꽃 명소가 여러군데 있다는 사실. 그 중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곳을 소개하겠습니다. 바로바로 중구 학성동에 위치한 MBC문화방송국쪽인데요. 저는 어릴적 근처에 살아서 일명 MBC뒷동산이라고 불렀답니다. 지금은 학성산 벚꽃길이라는 예쁜 명칭이 생겼더라구요.

 

MBC방속국 올라가는 길에 학성산벚꽃길 안내표지판이 있어요. 산책로가 길지 않아, 사뿐사뿐 걸으며 벚꽃구경하기 좋아요. 그래도 무리해서는 안되니깐 스트레칭 한 번 하고 출발~!!

 

벌써 떨어지기 시작하는 벚꽃, 꽃비가 내리네요. 그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야속하기만 하네요.

그래도 벚꽃구경해볼까요???

 

학성산 벚꽃을 수양버들처럼 흘러내리듯이 나무가지가 뻗어있어요. 이런 벚꽃나무는 멀리서 보면 더더욱 이쁘지요.

 

왔던길을 다시 되돌아보니 하늘하늘 분홍빛이 눈부시게 아름다워요:)

 

친구와 함께 사진 찍고있는 대학생들이 있네요. 휴대전화에 벚꽃엔딩을 들으며 사진 찍는 모습이 무척이나 예뻐보였어요. 저보다 더 오랜 시간 같은 자리에서 사진을 찍더라구요. 천천히 걸으면 벚꽃구경해도 30분이면 끝나는 짧은 구간이랍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내려오는 길에 한번 더 찰칵.

 

멀리서 보면 어떨까해서 내려 와서 봤더니, 흐린 날씨와 벚꽃 밑에 집들때문에 생각보다 그림이 좋지는 않네요. 그래도 벚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예쁘니깐. 꽃구경하는 내내 기분을 업업업.

주말에 비가 와서 아마 이번주가 벚꽃 볼 수 있는 마지막이 아닐까해요. 아직 구경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서둘러 벚꽃놀이 다녀오세요 :0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