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여천천의 야외 카페 '위드'

꽃샘추위도 비도 다 지나가고 어느덧 완연한 봄날씨가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기운을 한껏 받으며 여천천 산책하다가 가기 좋은 야외 카페 '위드(with)'를 소개합니다!

 

길게 이어져 산책하기 좋은 여천천. 신정현대홈타운4단지와 신성미소지움1단지 사이에 위치한

이 카페를 여천천을 산책하셨더라면 한번쯤 보셨을텐데요!

날이 어두워지면 이렇게 알록달록 색이 바뀌는 조명들로 한껏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불빛에 끌려 카페와 연결된 다리에 올라가기 전, 고래의 진화를 보여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고래의 진화를 잘 몰랐던 분들도 이걸 보시면 한 눈에 보기 좋게 설명이 되있어서 유익하답니다!

 

 표지판을 구경한 뒤, 카페에 가기 위해 연결된 다리로 올라가 볼까요~~

올라가는 길 심심하지 않게 양쪽에 다양한 종류의 고래 모양 목판과 설명이 붙어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놀랄 정도로 고래의 목판의 디테일이 상당합니다!

친숙히 알려진 범고래, 밍크돌고래 뿐만 아니라 정어리고래, 쇠고래도 있습니다.

참고로 쇠고래는 귀신고래라고도 불리며 울산 연안에서 관찰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길을 따라 조금 더 올라가면, 알록달록한 고래도 눈에 띕니다.

 

예쁜 분홍빛을 띈 인도 태평양 혹등고래, 수명이 100년 이상인 대왕고래(흰긴수염고래), 배가 흰색인

끈모양이빨고래 그리고 휘어진 줄무늬가 인상적인 사라와크돌고래까지 있습니다.

사진 외에도 여러 종류의 돌고래가 소개되어 있는데 정말 귀엽고 신기합니다.

 

길을 따라 다 올라오면 '여천천 희망고래선' 이라는 작은 석상이 보입니다.

올라오는 길에 여러가지 고래 목판에는 이유가 있었군요!

 

석상을 보고난 뒤 고개를 돌리면 아마 깜짝 놀랄지도 모릅니다!

불빛이 시시각각 변하는 돌고래 그늘막이 시선을 휘어잡고, 바닥 군데군데 아름답게 놓인 작은 조명도

시선을 끕니다. 처음 이 광경을 보시면 감탄사 연발이 나올거에요~

 

알록달록 아름다운 광경을 지나, 카페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야외에 쉬어갈 수 있는 테이블이

여러 개 있어 카페는 작습니다. 빛이 많이 번졌는데, 카페 이름은 '위드(with)' 입니다. 

 

 메뉴판 전체 모습을 찍어 보았습니다. 일반 카페와 다름없이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바닐라라떼와 같은 커피 종류와 복숭아, 레몬,석류 아이스티 그리고 프라푸치노들과

자스민, 라벤다, 페퍼민트 등의 차 종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뉴의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해 아이들과 함께 놀러오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밖에 나와보니 바로 옆에도 앉을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혼자 또는 누군가와 함께 여천천을 산책하다가 오기 정말 좋은 카페 '위드'.

날씨도 좋은데 집에만 계시지 말고 나와서 한 번 들러보는 건 어떨까요?

 

▶ 카페 위드(with)

장소: 여천천 고래다리 위드카페

영업시간: 13시(오후1시)~22시(오후10시)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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