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수야구장, 프로야구를 미리 느껴본다!

 

  롯데자이언츠 제2구장은 어디에 있을까요?

  문제의 답이 쉬웠나요? 바로 울산문수야구장입니다. 이곳은 지난 20143월 처음 문을 연 이후 매년 시범경기 및 정규리그를 꾸준히 치루고 있습니다. 덕분에 프로야구 저변 확대라는 측면과 울산 내 프로야구 팬들의 수요 충족을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시즌 역시 시범경기 6경기, 정규리그 7경기 등 총 13경기가 배정되었는데요, 지금부터 3월에 있었던 시범경기 속으로 저와 함께 가시죠.

 

 

울산문수야구장

 

  시범경기는 정규리그와는 다른 형태로 경기가 열리는데요, 시작 시간부터가 다릅니다. 정규리그는 평일은 오전 630분부터 진행을 하지만, 시범경기는 주중, 주말 관계없이 오후 1시에 경기가 시작됩니다.

  9회까지 열리는 것(연장전은 없음.)은 동일하지만 입장료가 무료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작년부터 구단별로 유료화가 진행되었고, 올해는 주중에 무료, 주말에 유료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특징은 신인부터 FA 선수들까지 많은 선수들은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팬들은 시범경기부터 몰려나가는 것이지요.^^

 

 

 

  올시즌 첫 시범경기부터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렸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38일부터 9일까지 SK 와이번스, 310일부터 311일까지 삼성 라이온즈, 312일부터 313일까지 LG 트윈스와 경기가 쭉 이어졌습니다. 마치 울산 홈 6연전이 열리는 것처럼 많은 팬들이 문수야구장을 찾아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신난 롯데팬들

 

  울산 홈 6연전의 결과는 213패로 끝이 났습니다. 비록 패가 승보다는 앞서지만 롯데가 보여준 응집력만큼은 높이 살 수 있는 경기가 있어 시즌 개막을 기대케 했습니다. 특히 38일 첫 날 보여준 경기력은 작년과는 다른 대표적인 경기입니다.

 

 

차곡차곡 득점하는 모습

 

  9회 초까지 6:3으로 밀리던 경기를 9월 말 마지막 공격에서 터지면서 6:6 동점으로 끝냈기 때문이죠. 보는 팬마다 예년 같았으면 벌써 집에 갔을 낀데...” 라는 말이 들릴 정도로 롯데 선수들은 그 날 경기에서 투혼을 발휘해주었습니다. 비록 연장이 열리지 않아 승부를 못내 아쉬웠지만 다음날 경기에서 시원하게 승리를 하면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 관중들은 두꺼운 외투를 입고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규리그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도 있었는데요, ‘한파 콜드게임이 대표적입니다. 아무래도 정규리그가 열릴 때는 온도가 어느 정도 올라가서 한파로 경기가 중단되는 경우는 없는데 시범경기는 꽃샘추위가 함께 열리는 때라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서라도 경기를 중단했습니다. 팬들 역시 인식이 많이 올라가 흔쾌히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울산팬들과 함께 한 롯데 자이언츠 시범경기는 모두 끝이 났습니다. 무엇보다도 겨우내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의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던 순간이었는데요, 팬들도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 뿐 일희일비 하지 말고 꾸준히 성원을 보내서 선수들이 정규리그에서 100% 컨디션으로 경기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아울러 정규리그는 524~26, 811~12, 823~24일 총 6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니 시간 맞춰 꼭 한 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