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와 추억으로 가득한 장생포 추억의 골목길을 거닐어보세요!

 

지난 3월 초, 장생포마을이 새롭게 변신을 했습니다. 바로 ‘추억의 고래 이야기길’이 조성해 옛 장생포의 활기 넘치던 시절을 다시금 재현해낸 것인데요. 오늘은 장생포 마을이 과연 어떻게 새단장 되었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3월 2일,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앞에 모습을 공개한 장생포 추억의 고래 이야기길. 총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장생포의 청춘’을 테마로 560m 구간의 골목길을 새롭게 정비하고, 산책로를 개설했는데요.

 

장생포복지문화센터 뒤편에 자리 잡은 장생포 추억의 고래 이야기길 입구에는 고래꼬리를 형상화한 마을 게이트가 설치되어 있어 ‘여기서부터가 장생포 추억의 고래 이야기길이 시작됩니다~’하고 우리를 반기고 있습니다.

 

 

마을은 크게 <고래 꿈의 길>과 <장생포 이야기길>, <추억의 골목길>로 나뉘는데요. <고래 꿈의 길>에서는 고래마을답게 골목길마다 형형색색의 역동적인 모습을 한 고래들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낡은 건물들은 아름다운 벽화와 함께 깔끔하게 보수를 하고, 곳곳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이야기길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추억의 골목길>과 <장생포 이야기길>에서는 정겨움이 넘치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과, 뛰어 노는 아이들도 벽화 속에 담겨 있습니다. 이는 70~80년대의 상업포경이 활발했던 시절, 장생포 마을 사람들의 추억을 담은 스토리텔링 벽화인데요. 재미있는 표정의 벽화들이 산책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추억의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우물터가 나오는데요. 우물터는 장생포 마을의 역사와 함께 마을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였던 옛 우물을 정비해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신해 우리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장생포마을은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지나가던 강아지가 만 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녔을 정도로 잘 사는 동네였는데요. 1986년 상업포경이 금지된 이후, 잊혀져 가고 있었죠. 하지만 장생포를 고래문화특구로 지정하고 장생포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바다여행선 등 관광산업을 특화 육성해 울산의 소중한 역사를 간직하고, 브랜드화 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펼침으로써 고래도시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어요.

 

장생포 추억의 고래 이야기길 역시, 장생포가 고래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또 하나의 발판으로써 고래관광시설과 장생포 마을을 연결하는 하나의 관광네트워크를 형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장생포 추억의고래이야기길
위 치 :  울산시 남구 장생포고래로215 장생포복지문화센터 뒤편
문 의 :  052)226-4862 (남구청 고래창조과)

 

 


새롭게 고래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장생포 추억의 고래 이야기길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포근한 봄날 울산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앞으로가 기대되는 장생포 추억의 고래 이야기길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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