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카리브>에서 바라본 간절곶 풍경...




<울산누리>를 찾아주신 네티즌 여러분 안녕하세요...GO!기잡니다...^^

며칠 늦더위로 많이 힘드셨죠? 그런데 드디어 내일부터 시원해진다니

정말 반갑기 그지없네요...

가정경제를 이끄는 아줌마로서^^ 난방비를 걱정해야하는 계절이 도래했지만, 저는 그래도 더운 것 보단 추운 걸 좋아하는지라 가을이 반갑기만 합니다.

추석연휴가 막 시작될 때, 그러니깐 지난주 토요일에 가족과 서생 간절곶에 다녀왔습니다.

경주나 부산에 가기엔 시간이 촉박하고 어디 바람 쐬러는 가고 싶고 할 땐 저희 가족은 간절곶을 자주 찾는데요. 공업탑 로터리를 돌고 석유화학 공단을 지나 진하해수욕장에서 간절곶으로 가는 드라이브 길이 참 좋습니다.

이날은 오전부터 비가 엄청 쏟아지더니 운전대를 잡은 오후엔 비가 흩뿌리더군요.

그래서인지 간절곶에는 여느 때와는 달리 관광객이나 상인들이 많이 보이질 않고 조용했습니다. 비오는 간절곶.... 나름 분위기도 좋았지만 애들도 함께 있고 허기도 달랠 겸 해서 <카리브 레스토랑>으로 들어갔습니다....

네....오늘 제가 소개해 드리는 <진짜 맛나는 울산의 맛집 여행 떠나볼까>의 세번째 맛집은 바로 간절곶 등대 위에 위치한 <카리브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이니 만큼 양식 식당이죠. 전복스테이크, 안심스테이크, 돈가스, 스파게티, 피자 등의 메뉴를 취급하는데 특히 전복스테이크가 눈에 띕니다.

아직 먹어보진 못했는데 주위사람들의 입을 빌리자만 고급스런 맛이 좋지만 양이 좀 작다는 반응이고요. 저는 스파게티’를 강추합니다....^^ 크림 해산물,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등이 있는데요.

조개모양의 큰 그릇에 담겨져 나오는 스파게티! 느끼하지만 맛있습니다.

면도 적당히 탱탱하고 양도 많습니다^^

스파게티 외에도 스테이크류나 돈가스도 맛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돈가스를 추천합니다.

보통 돈가스는 접시에 같이 담긴, 즉 고기 옆에 있는 사이드메뉴의 조리 상태나 종류를 보고 맛이나 정성을 판단하는데 구운 고구마, 당근, 브로컬리 등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고급스럽습니다. 후식으로 나오는 아이스크림은 바닐라와 딸기 맛이 있고요. 베ㅇㅇ라ㅇㅇ아이스크림처럼 맛있습니다.^^

본 메뉴 전 나오는 샐러드도 각양각색의 채소와 키위맛 소스가 입맛을 돋웁니다.

참 스프도 맛있습니다. 옥수수 스프보다는 크림 스프가 더 낫습니다^^

 

 



사실 음식가격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가 16,000원이니 비싼 편이지만 창가에서 바라보는 간절곶의 전망은 정말 그 값어치 이상입니다.

인테리어도 꽃무늬 커튼부터 시작해서 꽃무늬 의자, 꽃 관련 소품...꽃과 화이트 톤을 강조해서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젊은 사장님.. 자상한 여자 지배인.. 서빙 직원들...모두 친절합니다.

1년 만에 가도 직원들이 바뀌지 않는 것을 보니 마음이 편안하더군요,



간절곶에 바람 쐬러 가시는 분..<카리브> 레스토랑의 아늑한 분위기와 스파게티를 맛보고 근처,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서생포 왜성도 구경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카리브> 레스토랑은 가족단위나 젊은 연인들이 가기 좋은 곳입니다.

잠깐만 기다리세요. 어르신들이 계모임하시기 좋은 곳 소개해 드릴게요....

이상 GO! 기자였습니다.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산 109번지 간절곶 등대 옆 052)239-7000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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