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대표 전통주 막걸리 '복순도가 발효이야기' 

 

울산의 지역특산주 '복순도가 막걸리'

복순도가 막걸리는 2010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특산주로 승인을 받은 울산시의 지역특산주입니다. 2012년 3월 핵안보 정상회의 때 건배주로 채택되면서 알려진 복순도가 막걸리는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향산리에서 김정식, 박복순씨가 국내산 햅쌀과 누륵을 사용해 전통방식으로 생산한 막걸리입니다.

 

복순도가 발효건축으로 재탄생하다!

복순도가를 제조하고 있는 도가 외형을 살펴보면 독특한 형태로 지어졌는데요. 볏짚, 숯, 누륵 등 한국적인 소재로 건축되어 '발효건축'이라 불리웁니다.

 

복순도가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시큼한 발효향이 풍깁니다. 항아리가 있는 황토벽에는 환기창이 있는데요. 이 환기창에서 막걸리의 발효 향이 나오고 있답니다.

 

복순도가 막걸리 발효향기를 직접 맡아보세요. 쌀과 누륵, 효소와 시간이 만들어내는 우리 전통 막걸리가 익어가는 향기입니다.

 

복순도가 발효건축

복순도가 손막걸리의 명성을 유지 발전시켜 나아가고자 울산시 울주군은  시비 2500만 원과 군비 3200만 원, 3800만 원 등 총 9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을 현대화하면서 새로 지어 지금의 발효건축 복순도가로 이전하였는데요. 네비게이션 주소로 찾아갔더니 예전주소로 안내해서 조금은 헤매었답니다. 직접 찾아가실 경우 화살표 방향대로 직진하시면 오른편에 있는 복순도가를 만날수 있답니다.

 

우리땅에서 자고나란 쌀로 만든 전통막걸리

막걸리는 쌀을 주재료로 만든 전통술입니다. 쌀소비가 줄어 더욱 어려워진 농가에 또 다른 소비재로 활용되는 쌀이지요. 복순도가 막걸리에 사용된 쌀은 울산시 울주군 이순자 농부가 생산한 쌀로 만든   막걸리입니다. 그 옛날 못 먹던 시절에는 쌀로 술을 만드는 것이 사치이겠지만 오늘날에는 수제막걸리를 찾을 만큼 애호가들도 증가하고 있지요. 저도 막걸리를 즐기는 편이라 울산여행으로 복순도가를 찾아보았답니다.

 

복순도가에 방문하면 복순도가 막걸리를 시음할 수 있습니다. 직원분께서 직접 시음을 진행하는데요. 막걸리를 잘 따르는 법도 알려주시네요.

 

복순도가 막걸리는 천연탄산이 풍부하게 살아있어 기존 막걸리처럼 흔들었다가 마개를 여시면 막걸리 폭포수를 만나게 됩니다.

 

복순도가 막걸리 한잔을 시음해봅니다. 맛이 어떠냐구요? 복순도가 막걸리는 상큼한 맛이 느껴지면서 탄산이 아주 풍부했답니다. 단맛이 조금 강해 달콤상큼한 막걸리를 선호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샴페인처럼 느껴지기도 했던 복순도가 막걸리는 첫잔은 분명 매력적이었습니다.

 

정상회의때 건배주로 애용되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샴페인 느낌을 주었던 복순도가 막걸리였는데요. 막걸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선물하면 이색적인 선물이 될듯합니다.

 

농촌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해 전통 방식으로 곱게 빚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던 가양주 형식의 막걸리는 박복순의 복순을 따 복순도가라는 브랜드를 통해 울산시를 대표하는 손막걸리로 재탄생한 전통술입니다. 오늘은  울산의 대표 전통주 복순도가 막걸리로 한잔 하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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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ns 2016.05.03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순도가...
    너무 관심있는 막걸리였는데 아스파탐 함유라니요..너무 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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