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선암호수공원 다녀왔어요!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교차하는 이 시기에 선암호수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선암호수공원을 방문하여서는 황량하게 나뭇잎 없는 나무들과 식물이 있었다는 갈색 흔적만 남아 있는 습지들을 보며 겨울을 느꼈고 조금씩 피어있는 매화들을 통해서는 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암호수공원으로 가는 길에는 번개시장에서 운영하는 힐링투어전기차를 이용하여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힐링투어전기차를 탑승하고 선암호수공원의 일부를 볼 수 있었고 습지탐방로 근처에 주차장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약 30분간 근처를 둘러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TIP. 힐링투어전기차는 번개시장에서 출발하고 수요일을 빼고 12시, 1시, 3시, 4시에 운영을 하고 2016년까지는 무료입니다. 


황량한 겨울 풍경이 조금 아쉽기는 하였는데 반가운 매화꽃의 모습이 금새 보였습니다. 아직 많이 피어있지는 않았지만 몇 그루가 이렇게 피어준 것이 고마웠습니다. 하루 하루가 지날때마다 매화가 계속 더 피어날탠데 어서 만개한 모습을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쯤이면 푸른잎들도 꽤 많이 자라있겠지요? 


 비록 푸른잎이 거의 없는 황량한 겨울이지만 드넓은 선암호수는 변함없이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푸른 소나무처럼 언제나 푸르게 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선암호수는 근처 주민분들과 울산시민 분들의 좋은 쉼터입니다. 

 

 그리고 선암호수공원은  오리들의 쉼터이기도 합니다. 드넓은 호수와 주변 언덕들이 만들어내는 자연속에서 오리들이 거주지를 형성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호수 속에서는 많은 물고기들도 살고 있습니다. 드넓은 호수만큼 큰 잉어들도 있는데 큰 잉어가 수면에 나타나면 시민분들이 놀라워하며 지켜봅니다. 


생태습지원에서는 반가운 갈대식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푸르게 겨울에는 황색으로 사시사철 아름답게 자리를 지키있습니다. 멀리서 빽빽하게 보이는 갈대의 모습은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근처의 한 나무에서는 꽃봉오리로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솜털이 보송보송한 것이 예뻤습니다. 


황량한 계절 겨울을 보내고 화사한 계절 봄을 맞이하면서 마냥 기쁜 마음이 드는데 겨울풍경이 사라지려하니 아쉬운 기분도 듭니다. 겨울이 아름다운 계절은 아니지만 그 나름의 아름다움과 의미가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도 한번 선암호수공원을 방문하셔서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이 순간을 한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이 순간의 아름다움을 한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엑스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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