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면 반짝반짝 불빛이 별빛처럼 쏟아지는 울산, 함께 구경해요!

울산에서 차를 타고 가다보면 참 울산이 야경이 예쁜 도시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많지만, 울산의 번화가인 성남동, 삼산동과 멀지않은 곳에서 낭만적인 밤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연인, 친구, 가족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내다가 집에 가기 전 마지막으로 들러야할 울산의 야성(夜星)을 즐기는 곳 BEST 3을 추천해드릴게요!

 

 

울산 삼산동 - 롯데백화점 롯데꿈동산 공중관람차


▲롯데꿈동산에 들어서면 보이는 모습

먼저 울산의 랜드마크인 롯데백화점 멀티플라자 옥상에 위치한 공중관람차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백화점 위에 작은 동물농장이 있는 건 봤어도 공중관람차라니? 하고 놀라는 타지역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롯데꿈동산에 있는 공중관람차

카메라에 담기지고 않을 만큼 크기도 어마어마한데요, 고소공포증이 있으시다면 패스~


▲공중관람차에서 보이는 울산 전체 야경


흔들림없이 꼭대기까지 올라와 밖을 바라보시면 장관이 펼쳐진답니다이번에 새로 지어진 울산대교까지 보일 정도로 높이 올라가서는 하늘에 있어야 할 별들이 마치 내 발 밑에 있는 듯한, 작고 반짝이는 불빛들의 향연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이용요금은 성인 2,500, 중고생 1,500, 어린이 1,500원이구요, 평일/주말/공휴일 상관없이 이용시간은 오전 1130분부터 오후 830분까지, 20분간 탑승합니다.

20분 동안 폰에 있는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루를 낭만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면, 공중관람차 추천해요!

 

#롯데꿈동산





울산 옥동 울산대공원 - 불빛축제


▲울산대공원 정문의 호수에 비치는 불빛들

두 번째로는 페이스북 등 SNS에서 흔히들 보셨던 LED장미를 실제로 볼 수 있는 곳, 울산대공원을 추천해요. 울산대공원 불빛축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222일까지 열리고 있는데요, 가봐야지 하면서 아직도 안 가보신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동기부여를 드리려고 합니다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거든요!


▲낮과는 다른 분위기의 풍차와 LED장미의 반짝임

울산대공원 정문으로 가셔야 정말 예쁜 울산대공원의 야경을 즐기실 수 있는데요, 들어가자마자 풍차, 강에 비친 불빛들이 카메라를 자동으로 꺼내게 만듭니다.


▲밤이 되면 환하게 빛나는 LED장미

LED장미는 다리를 건너면 보실 수 있어요. 가까이서 즐기시려면 풍차 앞 쪽으로 가시면 된답니다! 조금만 힘을 들이신다면 마치 사진작가가 찍은거 마냥, SNS에 자랑스럽게 올릴만한 사진이 나올거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파란 LED장미가 제일 예쁘더라구요.

점등시간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입니다. 시간 잘 숙지하시고 가세요!

 

#울산대공원 정문



 

울산 태화동 태화루/십리대밭교


마지막으로 성남동과 가까운 태화동에 위치한 두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버스타고 그냥 지나쳤을 때는 몰랐던, 야경과 어우러져 더욱 빛났었던 곳, 태화루와 십리대밭교입니다.


① 태화루


전통건축물 태화루에 입혀진 야경의 모습

마치 과거의 한 부분을 떼어온 것 같은 고고함을 간직하고 있는 태화루의 모습. 옆에 흐르던 태화강에 투명하게 비치던 야경의 모습, 그리고 주황빛으로 추운 겨울 밤에도 따스하게 자리를 지키는 태화루를 보며 울산에 이런 건축물이 있다는 게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태화루 뒷편 은은한 조명의 조용한 산책길

또한 뒷편에는 위의 사진처럼 산책로가 있는데요, 도로와 마주한 앞쪽보다 조용하게 태화강과 태화루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② 십리대밭교

  

▲십리대밭교의 전경

태화교를 건너 조금 더 걷다보면 십리대밭교에 금방 도착하실 수 있는데요, 십리대밭교의 특이한 모양은 고래와 백로를 형상화한 비대칭 아치형입니다. 다리에서 울산의 특징을 볼 수 있다는 게 참 새로웠습니다.

▲야경과 조화를 이루는 십리대밭교

위의 사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세요. 십리대밭교에서 카카오톡 프로필사진을 할 수 밖에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제가 느끼기에 야경 인물 사진은 폰카메라가 제격인 듯 합니다. ㅎㅎ


십리대밭교는 성남동에서 걸어서 20-30분 정도 소요되지만 태화강을 따라 산책하다보면 금방 도착하는 곳입니다. 중요한 점은 태화교를 건너야 한다는 점 잊지마세요!

 

#태화루



#십리대밭교


다가오는 봄을 맞아 성남, 삼산동 가까이에서 밤산책, 밤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자동차로 지나쳐 갔었던 울산명소, 이번 주말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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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naver.com BlogIcon 서준혁 2016.02.17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울산이지만 잊고 있었던걸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2. Favicon of http://www.blog.naver.com/zxc2859 BlogIcon 김혜미 2016.02.18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3. BlogIcon 2016.02.21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키야 멋있네요^^! 꼭 가봐야겠어요ㅎㅎ

  4. 김혜원 2016.02.25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람차 낮에만 타봤는데 밤에 한 번 타러 가봐야겠어요. 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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