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도서관 태화강 사진전 다녀왔어요

 

서울에 한강이 있다면 울산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강이 바로 태화강입니다.

생태도시로 탈바꿈한 울산은 이 태화강을 통해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바람직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울산시민들의 젖줄과도 같은 태화강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하여 달려가 보았습니다.

 

 

 

여기는 울산 남부도서관.

도서관에서 열리는 사진전이라? 조금은 낯설게 다가오기도 하는데요.

처음에는 태화강 사진전이 태화루 야외 갤러리에 전시되었던 것이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서 남부도서관으로 전시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들러보는 남부도서관 안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사진전이 어디에서 열리고 있나~ 하고 두리번 거리는 것도 잠시, 1층 현관으로 들어서면 바로 사진들이 눈에 들어온답니다.

 

 

 

널찍한 1층 로비 양 벽에 아름다운 태화강의 풍경이 걸려 있습니다.

남부 도서관에서 이어지는 태화강전은 2월 27일까지 전시가 이어집니다.

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찾은 학부모들과 아이들 그리고 공부를 하기 위해서 도서관을 찾은 많은 시민분들이 잠시 마음을 환기시킬때 보시면 아주 좋을 전시입니다.

 

 

 

작가들의 각기 다른 시선들로 저마다 태화강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계절이 주는 아름다움과 시간이 주는 특별함 등 똑같은 태화강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과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답니다.

 

 

 

총 17점의 태화강을 주제로 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태화루 아카데미는 2015년 3월에 시작된 모임으로 6개 분야로 시작해 지금은 5개 분야로 나누어져 창작과 토론이 중심이 되는 수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중에 사진반 회원들의 작품이 이렇게 전시가 되고 있지요.

 

 

 

사진전시 한 쪽에는 설문지도 마련해 두었습니다.

남부도서관에서 이런 행사나 전시가 어떠했는지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기록하는건데요.

다음 행사나 전시를 위한 참고자료가 되겠지요.

단순히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문화와 예술, 다양한 행사를 접목시켜 보다 시민들에게 많은 유익한 정보와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려는 도서관의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사진 전시 뿐 아니라 이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남부도서관이 단순하게 울산 시민들에게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정보를 얻는 공간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시민들에게 깊숙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보다 많은 관심으로 남부도서관에서 열릴 행사들에 귀 기울이고 싶은 생각을 가지며 발결음을 돌렸습니다.

 

 

*월요일 휴관

https://www.usnl.or.kr/usnl2009/main.php

 

 

 

 

 

 

 

Posted by 우다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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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yeong 2016.05.18 0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립도서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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