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설맞이 행사 다녀왔어요!

 

민족 최대 명절 설날!

여러분들은 그리운 고향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즐거운 설을 맞아 지역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설날맞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그곳 중에서 울산박물관을 찾았는데요, 이곳에서는 26일부터 10일까지 설날맞이 전통문화행사 <새해 복 받아가세요>가 진행되어 설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생생한 현장 속으로 가시죠.

 

 

▲ 많은 사람들로 가득한 울산박물관 전경

 

저는 설날(8) 다음날인 9일 이곳을 찾았는데요, 이날은 귀경길로 차가 막힐 것을 걱정했지만 다행이 대체휴일 덕분인지 생각보다는 편하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도착하니 박물관 주위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다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려고 왔나 봅니다.

 

 

▲ 활동지에 나의 체험을 기록해봐요

 

설날맞이 전통문화행사는 4가지 테마(복을 부르는 우리 음악, 복을 기원하는 우리 풍습, 복을 맞이하는 우리 놀이, 어린이들의 새해맞이)로 각 테마별로 박물관 로비, 1, 2층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입구에서 활동지를 가지고 가족들은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 추임새공연, 보는 사람을 즐겁게 해준다.

 

시간을 맞춰간 덕분인지 박물관 로비에서 복을 부르는 우리 음악이라는 주제로 추임새 국악공연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전통 악기인 꽹과리, 장구, , 징의 네 가지 악기가 선보이는 화려하면서도 열정적인 무대에 박물관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이 곳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들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 팽이 만들기&체험

 

국악공연이 끝나고 어린이들의 새해맞이 주제로 팽이 만들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전통 민속놀이 가운데 하나인 팽이는 겨울철 눈이나 얼음판 위에서 치면 더욱 재미있는데요, 이것을 직접 만들어서 현장에서 실제 체험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아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참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구상에 또 없는 나만의 팽이, 저도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 세배하기

 

로비의 한 켠에서는 또 다른 체험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그것은 복을 기원하는 우리 풍습을 주제로 세배하기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은 이곳에서는 세배하는 방법도 가르쳐주고 기념으로 즉석 사진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절하는 게 익숙하지 않은 듯 어색한 모습도 있었지만 우리의 전통을 배워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 야외 민속놀이 체험

 

끝으로 박물관 1, 2층에서 진행되었던 민속놀이 체험입니다.

 

1층 입구에서는 주로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요, ‘널뛰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가 그것입니다. 평소에 잘 할 수 없던 체험인지라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더 신난 분위기였습니다. 연륜이 있는 부모님들은 민속놀이 요령을 알려주기도 하면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 실내 민속놀이 체험

 

2층에서는 윷놀이’, ‘윷점’, ‘투호가 진행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투호는 게임에서 빠질 수 없는 내기가 더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흥미진진한 게임이었습니다. 윷점은 윷으로 올해 한 해의 운수를 점쳐보았는데요, 3번 던져서 나오는 걸로 올해의 운을 따져봤습니다. 좋고 나쁨을 떠나 심심풀이로 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 다양한 행사가 가득한 울산박물관

 

이렇게 민속놀이를 끝으로 이번 새해맞이 행사는 끝이 났습니다.

 

무엇보다도 새해 맞아 가족들과 함께 박물관을 찾아 전통문화도 배우고 우리의 역사를 배우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요, 앞으로도 박물관이 역사교육의 장으로 역할을 잘 해주기를 바라봅니다. 아울러 이번 취재를 허락해주신 많은 가족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해봅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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