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동굴 테마파크, 자수정 동굴나라로 놀러오세요!!

여름에는 얼음동굴, 겨울에는 난방동굴이라고 불리는 자수정 동굴은 길이 2.5Km, 넓이 16,500m², 연평균 온도 12-16°c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이어오는 이 곳은 가장 대표적인 자수정 동굴뿐만 아니라, 각종 놀이기구와 눈썰매장, 여러 가지 체험장 등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날은 순수하게 "동굴"에만 포커스를 맞추어 탐방하고 왔습니다.

 

동굴탐험 코스는 총 2가지로 도보로 둘러보는 방법 이외에도 보트를 타고 돌아보는 수로 탐험이 있습니다. 다만 보트로 갈 수 있는 곳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인지 약 10분 정도면 체험이 끝나버리기에 동굴을 좀더 자세하게 살펴보기 위해서는 일반 도보 탐험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동굴+보트 결합상품을 함께 이용하면 동굴 구석구석을 엿보는 재미에 보트를 타는 재미까지 두가지 묘미를 함께 즐길 수 있겠지요? 입장료는 위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수로탐험을 위해 보트 탑승장으로 갔습니다. 규모가 별로 크지 않기 때문에 보트는 한 대로 운영중이었고, 탑승인원은 약 10명 내외였습니다. 구명조끼가 비치되어 있기는 했으나 착용하지는 않더라구요. 수심이 얕아 그리 위험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좀더 철저한 안전수칙과 상세한 안내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모터를 동력으로 하는 고무보트는 속도가 별로 빠르지 않아 어린아이들이나 어르신들도 이용하시는데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보트를 타고 수로탐험을 마친 후, 동굴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생각보다 내부가 꽤 넓고 구경 온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또, 원주민 생활관 / 이집트관/ 독도관/ 반구대암각화관 등등 각각의 테마별로 꾸며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여러가지 조형물들로 포토존을 마련해 두어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 곳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필리핀 공연단의 공연이었습니다. 하루 6차례 (10:30 / 12:00 / 13:30 / 15:00 / 16:30 / 18:00) , 한 공연당 약 30분 정도 진행되는데, 공연 시간에 앞서 수차례 안내방송을 해서 관람객들을 공연장으로 불러모으고 있었습니다.

사실 별도로 비용을 지불하는 공연이 아니어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놀랍고 신기한 서커스 묘기였습니다. 착석인원이 15명 이상일 경우 공연을 진행한다고 했는데, 이 날은 자리가 모자라 서서 관람하시는 분들도 계실 정도로 인기있었습니다.

공연비는 무료이며, 도움을 주고 싶으신 분들은 자유롭게 모금함에 후원금을 넣어도 되고 이 분들이 판매하는 호박엿을 구매하면 그 수익금이 공연단을 위해 쓰여진다고 합니다.

 

자수정을 채광했던 막장의 현장을 재연해두기도 했고, 실제로 발견된 정동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어서 과거에 이곳에서 생산되었던 자수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자수정의 효능을 느낄 수 있는 기 체험실에는 편하게 앉아 쉴 수 있는 온돌마루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뭔가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동굴 내부의 카페. 이 곳에서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며 몸을 녹이는 것도 좋겠지요? 차값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어서 큰 부담이 없을 것 같습니다.

 

군데군데 설치된 둔 예쁜 조형물들이 캄캄한 동굴 내부를 밝혀주면서 멋진 포토존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듯 보이네요.

자수정 동굴나라, 울산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할만하죠?!

동굴 내부가 외부보다는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요즘처럼 매서운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에는 핫팩을 챙겨 가셔도 좋겠습니다.

 

#자수정 동굴나라

주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자수정로 212번길 (삼남면 가천리 산4번지)

전화번호 : 052)254-1515

홈페이지 : www.jsjland.co.kr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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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tkfkdaq BlogIcon 이성용 2016.02.13 2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전에 가본곳인데 더 멋지게 변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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