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의 작가 개인전에 다녀왔어요!

 

2016년 한 해 동안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의 작가 개인전 2016'이 열립니다. 총 6명의 작가의 전시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1~2월에 <소꿉놀이>라는 주제인 권혜경 작가의 전시로 '올해의 작가 개인전 2016'이 시작되었습니다. 

 

<소꿉놀이>라는 주제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함께 감상해볼까요? 

 

 

 누구나 소꿉놀이를  하며 놀던 어린 시절 있을 것입니다.

소꿉놀이라는 잠시나마 동심에 빠져들게 합니다. 그 당시에는 걱정도 없고 즐겁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성장하면서 생각할 것도 걱정도 많아집니다. 이처럼 권혜경 작가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불안정한 현실에 따른 불안함을 느끼며 살아갈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소꿉놀이 

 

작품의 대부분에는 다양한 색의 그릇들이 그려져있습니다. 

그릇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권혜경 작가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색색의 아름다운 그릇들은 평화로움과 화려함으로 가장하고 있지만 언제나 넘어져 깨질지 모르는 불안함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은 사람들과 많이 닮았다.' 

 

 

▲ 소꿉놀이

 

작가의 말을 통해서 작품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림 속 그릇처럼 사람들은 다양합니다. 화려한 색을 가진 그릇은 마치 돈,명예와 같이 화려한 것들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모습같습니다. 현대인의 불안한 모습처럼 쌓여진 그릇들은 아슬아슬하고 위험해 보입니다.

 

  

이 작품은 다른 작품과 달리 톡특하게 그릇에다 그림을 그렸습니다. 실제로 보면 색감이 아름답습니다. 이 작품은 다시 한번 더 그릇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다음 작품 속에는 수많은 그릇들이 아슬아슬하게 쌓여있습니다.

불안한 현대사회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한편으로는 사람 형상을 나타내고 있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일까요? 현대인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 공감을 하고 위로와 치유의 감정이 전해지길 바라는 의도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2월의 작가 <권혜경 展>은 2월 29일 월요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 갤러리쉼에서 진행되고 무료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서 현대사회의 불안함 속에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들에 공감하게 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작품을 감상하고 공감해보세요.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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