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포항 고속도로가 개통되었습니다!

 

동해안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울산~포항고속도로가 지난달 29일 개통되면서 본격적인 동해안 고속도로 시대가 열렸습니다.

 

 울산~포항고속도로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부터 경주를 거쳐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로 이어지는 총 연장 53.7㎞의 도로로 사업비만 2조원 가량이 투입되었습니다. 지난 2009년 6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6년 만에 결실을 맺었는데요. 오는 6월 남경주IC와 동경주IC간 미개통 구간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한국도로공사 경주지사에 따르면 지난 1일 2만3892대, 2일에는 1만4000대가 울산~포항고속도로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밤낮 없는 교통체증이 심했던 경주~울산구간 7번 국도도 숨통이 트이겠죠. 또 포항철강공단, 경주자동차부품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산업경쟁력 향상이 기대됩니다.

 

향후 건설 예정인 동해안의 주요 고속도로 사업은 남북7축 고속도로인 포항-영덕-삼척 간 고속도로와 영일만 횡단고속도로사업으로 내년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또 영덕∼삼척구간도 강원도와 MOU 체결을 통해 예비타당성대상사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울산IC에서 출발해 남포항IC까지 국도를 우회하고 휴게소에 정차한 시간 등을 포함하면 약 1시간 12분이 소요됩니다. 단순히 울산~포항고속도로 구간 내 주행 시간은 고작 35분 가량 소요되는데요.

 

 미개통 단절구간(남경주IC~동경주IC·11.5㎞)이 울산IC~남경주IC(22.8㎞)구간, 동경주IC~남포항IC(19.4㎞) 구간보다 훨씬 거리가 짧은 만큼 향후 전체 개통시 울산에서 포항까지 40~45분 만에 도착하는 게 가능할 것 같네요.

 

 

 

▲울산-포항 고속도로 위치도

특히 기존 부산~울산고속도로와 그대로 연결돼 해운대와 기장~울산~불국사~감포~포항까지 잇는 동해안고속도로가 된 셈인데요. 울산~포항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대구와 울산, 부산까지 점점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남터널구간(11.6km)은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 이에 따라 울산~포항 간 운행거리는 20.8㎞, 주행시간은 28분 단축돼 연간 1304억 원의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여러분도 새로 이어진 도로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Posted by 울산누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ultranurseman.tistory.com BlogIcon 무룡산참새 2016.02.03 0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도로 혹시 민자도로인가요?

  2. 완전 개통을위하여.ㅎㅎ 2016.02.05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월16일 대구에서 부산 이기대..해운대..기장 짚불곰장어 먹고, 해운대IC해서 울산..포항가다(새로개통했다해서) 경주에서 길이끊겨 남포항IC 가는길몰라 국도로 안강거쳐 죽도시장 다녀왔네요.ㅋㅋ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