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맞이는 울산 간절곶에서 함께 해요!
즐기 GO/낭만여행2015. 12. 17. 08:30

새해맞이는 울산 간절곶에서 함께 하는 건 어떠세요?!

새해 첫날이면 유명 해돋이 명소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특히,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는 말처럼 우리나라에서 해맞이 장소로 유명한 곳이 울산 간절곶 아닐까 싶습니다. 

정동진, 호미곶과 함께 동해안 최고의 일출 여행지로 꼽히는 곳인데요. 정동진보다는 5분 먼저, 호미곶보다는 1분 먼저 일출 장관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울산 간절곶이 최고라 할 수 있겠죠?

간절곶이란 지명은 고기잡이 나간 어부들이 먼 바다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긴 간짓대처럼 보인다 해서이름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마음속으로 절실히 바란다’는 뜻의 간절과 발음도 같아서, 무엇인가를 향한 간절함을 진정으로 담아봐도 좋겠죠?

그래서 새해맞이 행사 전 미리 간절곶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해맞이 준비로 공사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아마 새해맞이 행사날에는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평소에 간절곶을 찾는다면 들어가는 입구에 주차하고 걷는 게 더 편할 수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바닷바람이 차니까 따뜻하게 보온하시고요!!!


오랜만에 바다를 보니 참 좋습니다.

하늘 빛과 바닷빛의 조화로움에 답답했던 마음이 풀리는 것 같고 같았습니다.


우선 간절곶에서 걸어서 가볼만한 드라마 하우스부터 찾아갔습니다.


예전보다 포토존들이 많이 생긴 것 같더라고요. 으리으리하죠? ^^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과 '메이퀸'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어서 그런지 드라마 소품들과 사진들만 구경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포토존이 많아 함께 간 엄마와 조카가 어찌나 포즈를 잡던지 말이죠. 사진찍기에는 딱 좋아요.


드라마 하우스 바로 앞이 바로 <중너리끝>이란 곳입니다. 생소한 단어죠?

설명을 보면 이곳에서 백허그를 하면 끝까지 헤어지지 않는다는 말이 전해진다고 해요. 연인끼리 이 곳을 찾는다면 백허그를 해 보는 것도 좋겠죠?

간절곶 소망길을 따라 늘어선 스토리텔링 표지판도 하나씩 읽어보면 재미지실 거에요.




선착장 있는 곳으로 가면 뒷편에 빨간 등대를 만날 수 있는데요. 달려가 볼까요?
이곳에 가면 사랑의 등대프로포즈 방법이 적혀있는데요. 발 아래 진짜 하트가 놓여있습니다. 프로포즈 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용~ ^^



조금 춥긴 했지만 군더더기 없이 시원하게 열린 바다와 해안의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가 장관이랍니다.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드넓은 바다가 어떤 마음이든 받아줄 것만 같고 말이죠.

올해는 간절곶에서 새해 카운트다운, 불꽃놀이가 마련되고, 1월1일 오전 7시부터는 기원무 공연, 희망 태양 띄우기, 소망풍선 날리기 등 일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무료 떡국 나눔행사의 경우 전년도 보다 2,000인분 많은
1만 인분의 떡국을 준비하고, 푸드 트럭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16년 새해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해 뜨는 시각은 오전 7시 31분 19초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간절곶 해맞이 행사 일정 http://blog.ulsan.go.kr/5913

바다로 나간 배들의 무사함을 바라는 등대가 있는 간절곳에서 올해는 장엄하게 떠오르는 새해 첫 태양을 바라보며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 소원을 빌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