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온천과 함께 겨울철 울산 여행을 즐겨보세요!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파고 드는 12월, 여행을 하다 보면 따뜻한 온천이 절로 생각나는 계절이죠.

울산에도 겨울철이면 멋진 영남알프스의 경치와 함께 따뜻한 온천도 즐기고 관광도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가 있답니다. 바로 울주군 상북면 일대를 함께 관광할 수 있는 ‘등억온천’ 인데요.

 

등억온천 여행을 즐기고, 울산의 겨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추천해드립니다.

 

 


겨울 온천여행코스 ① 영남알프스 간월산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영남 알프스.

그 중 간월산은 주변의 가지산, 운문산, 신불산, 천황산 등과 함께 1,000m 내외의 높이를 자랑하며 경사가 완만하면서도 독특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늦가을이면 드넓게 펼쳐진 은빛억새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영남알프스 대축제’가 간월재에서 개최되기도 하죠.


간월산 등산코스는 짧게 4시간부터 길게는 9시간이 넘는 다양한 코스들이 있어요. 간월산과 신불산은 서로 능선이 연결되어 종주 산행이 가능한데요. 가장 짧은 코스로는 간월산에서 홍류폭포와 신불공룡을 지나 신불산과 간월재, 간월산장을 지나오는 코스인데요. 약 4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추운 겨울에는 장시간 등산보다는 짧게 등산을 끝내고, 뜨거운 온천욕을 즐기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간월산
· 위   치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일원
· 문   의    052-229-7881

 

 


겨울 온천여행코스 ② 등억온천단지


겨울 산행을 한 뒤, 꽁꽁 얼어있는 몸을 녹이기에 온천만한 것이 없습니다.

간월산과 신불산 아래엔 등억온천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데요.

식수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깨끗한 알카리성 탄산수 온천이 나와 이 온천수로 목욕을 즐기고 나면 피부가 맑아집니다. 알카리성 탄산수는 등산 후 몸을 따뜻하게 녹여 피로 회복을 푸는데 좋을 뿐 아니라, 탄산수 속 탄산가스가 피부를 자극해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낮춥니다.

 

이외에도 피부염과 신경통, 기관지염 등에 효험이 있다고 소문이 나 있습니다. 찬 바람이 불어오는 이맘때 쯤이면 많은 분들이 등억온천단지를 찾는 이유랍니다.

 

#등억온천단지
· 위   치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일원

 

 


겨울 온천여행코스 ③ 간월사지

 

 

등억온천단지를 따라 고즈넉한 돌담길 내에 작은 불당이 눈에 들어 오는데요. 이곳은 통일신라 말기 불상 조각의 양식적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보물 제370호)을 모시고 있는 작은 불당입니다. 불당 뒤로는 울산광역시기념물 제5호 ‘간월사지’가 보입니다.

 

간월사는 신라 선덕영왕 시절 자장율사이 지은 사찰로 임진왜란 때 왜병들에 의해 파괴되었고, 1634년 조선 인조 12년에 다시 세워졌다가 다시 폐사된 절입니다. 이후 발굴작업을 통해 정면 3칸, 측면 3칸의 금당 터와 축제, 주춧돌, 장대석 등이 발견돼 통일신라시대 말기 불교미술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으며 현재는 터와 함께 두기의 석탑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온천에서 따뜻하게 몸을 풀고 난 후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간월사지를 추천합니다.

 

#간월사지
· 위   치    울주군 상북면 등억온천4길 15
· 문   의   052-229-7000(울주군청)

 

 

깊어져 가는 겨울, 아름다운 설경을 기대하며 영남알프스 구경 후 등억온천을 찾아 피로를 풀어보세요. 내려오는 길에 울산의 역사까지 감상하고 온다면 더없이 좋은 여행코스가 아닐까 합니다.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울산 등억온천을 찾아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여행을 기획해보세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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