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시장 인근에 유명한 <소문난 팥칼국수>집이 있더라고요.

"집에서 직접 만듭니다." 간판에 보이시죠?

 

멀리 떨어져 한 컷 담아봤는데, 전경이 너무 예쁘네요.

 

차림표도 외관에 이렇게 세워져 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화번호는 273-8080

새알팥죽, 팥칼국수, 들깨칼국수, 비빔칼국수, 만두,,, 다 맛있겠더라고요.

팥빙수도 유명하던데요.

들어가볼까요?

마당에 화분들이 즐비한데요. 봄에 오면 더 예쁘겠더라고요.

초겨울이 시작되는 11월 말인데도,, 이렇게 예쁜 걸 보면 말이죠.

사장님이 아기자기하신가봐요. 여기저기 초록 소품들도 많고,,, 감각적이신데요.

 

음,,, 들어가는 입구에 쌓여있는 막사발도 운치를 더해주네요.

 

팥의 효능도 이렇게 적혀있어요. 한 번 쭈욱 훑어보시고요.

저희는 일단 만두부터 한 판 시키고, 들깨 칼국수 하나, 팥 칼국수  하나,, 이렇게 시켰네요.

방으로 들어갔는데 창문가가 이렇게 운치있어도 되나요? 이뻐요. 가게 곳곳이요.

 

따뜻한 국화차도 마련돼 있고요.

왠 옛날책인가 싶으시죠? 메뉴판입니다~~ 럭키치약 오랫만에 보네요.

여기저기 구경하고 있는데 만두 등장~

함께 나온 양배추 피클과 깍두기에요.

음,,, 먼저 밑반찬부터 먹어봤는데 다른 곳보다 훨~~~~~~~~씬 슴슴해요.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물어봐주셔서 감사하네요. 싱겁다고만 하시지 왜라고 물어봐 주신 분이 없었거든요. 양배추도, 무도 좋은 먹거리잖아요. 많이 드시라고 간을 슴슴하게 했어요. 제 의도를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어머나,, 이런 마음이셨네요. 고마운 마음 2배 급상승!!!

 

만두도 너무 맛있어 보이죠. 만두 하나 덜어먹으려고 하는데 셋 모두의 접시가 다 달라요.

예뻐예뻐,,이 집 오면 이 말을 남발하게 되네요. ^^

 

짜잔,,, 순식간에 사라진 만두 보이시죠?

담백하고, 순하고, 쫀득하고,, 속도 꽉 차있고, 조만간 만두 빚어 냉동에 넣어놓고 싶은 마음 들 정도로 집에서 만든 만두스러워요. 건강한 만두 추천합니다.

 

자,,, 들깨 칼국수와 팥칼국수 등장하십니다.

 

국물이 진국이네요.

호로록호로록,,, 국수면발도 딱 좋아요.

칼국수 먹을 때 나는 밀가루 냄새도 전혀 나지 않고, 들깨칼국수에는 약간 매콤한 향이 있어서 청양고추가 들어갔나 했더니 면발이 초록색이더라고요. 여쭤보니 부추를 넣었다고 하시더라고요.

베이스에 깔려있는 약간의 매콤함이 부추향이었나봐요.

팥칼국수는 덜어서 설탕을 약간 넣어 먹어봤는데,,,

음,, 전 설탕을 넣지 않는 걸로,,, 그냥 담백하게 본연의 맛을 즐기는 게 좋아요.

팥칼국수 먹고 나니 나중에 새알팥죽도 먹어봐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 파전이 좀 가격대가 있긴한데요. 저희 앞 테이블에서 시켜먹는데,, 음,, 파전도 맛있겠더라고요.

담엔 파전에, 막걸리 한 잔 하고, 들깨칼국수 시켜 해장해야겠네요.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은 쉽니다. 점심 시간, 몰리는 시간에는 좀 기다리셔야 되더라고요.

약간 일찍 출발하심 여유지게 드실 수 있어요.

수암시장 가기 전 야마하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심 보입니다.

금방 지나쳐 수암시장까지 가기 쉽더라고요. ^^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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