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쪽에 의외로 숨은 맛집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정주영 회장님이 자주 찾아갔던 곳으로 유명한 동구 전하동 만두집 <진미만두>. 울산에 아주 유명한 집으로 소문난 진미만두를 찾으러 갔어요!

사진에서도 보이시죠? 1976, 38년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전하동 주민센터 정류장에 내리면 세븐일레븐이 보이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한자로 적혀진 <珍味> 간판이 보인답니다.

가게는 좀 작고 허름한 편인데 만두 하나만으로 38년 동구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만두 맛인데요. 생각만해도 군침이 돕니다.

내부엔 테이블이 4개 정도 있는데요. 복잡한 시간에 가면 줄을 서서 대기할 정도라고 하네요. 방문한 리뷰들을 살펴보니 일찍 문을 닫을 때도 있다는 말에 오후 6시쯤 전화로 먼저 하고 포장을 부탁했는데요.

40분 정도 걸린다시며 6시 40분쯤 찾으러 오라고 하시더라고요. 만두는 주문하면 만드시나봐요. 아드님은 만두를 만드시고, 어머님이 주방을 담당하고 계시더라고요. 분이 하시니까, 미리 메뉴를 주문하고 가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직접 만두피도 밀고 계시더라고요.


 진미만두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1동 300-17

전화: 052-251-1120

영업시간: AM12:00- 만두 소진할 때까지(미리 전화해 보고 가세요~)

찐만두 10개에 6,000원이니 다른 만두집에 비해 좀 가격대가 있는 편이죠?

군만두 하나, 찐만두 하나 주문해 놓고, 새우만두면도 궁금해 포장 되는지 물었는데 면류는 포장이 안 된다고 합니다. 일단 오늘은 만두만 먹는 걸로~~~ ^^

생각보다 만두 크기는 작은 편입니다. 만두피가 얇으면서도 쫀득함이 눈으로도 느껴지시죠?!

찐만두는 속이 환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피가 얇습니다. 군만두도 기름 좔좔 느낌이 아니라 담백함이 느껴져요. 자, 이제 제대로 먹어 볼까요?

이제 좀 더 먹음직스러워보이나요? ^^

군만두는 꽉 차 있는 느낌은 아닌데요.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속이 꽉 차있는 만두는 아니지만 생강향이 어렴풋이 나면서 고기보다는 채소가 좀 많이 들어가 있는 느낌이에요. 군만두는 느끼하지 않고 담백합니다. 뭔가 건강해 지는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양념장에 찍어 먹는 것도 좋지만, 군만두와 찐만두 그대로 즐겨보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만두피의 쫄깃함과 특유의 돼지고기 비린내가 전혀없고 생강의 향긋함이 남거든요.

물론 양념장에 찍어 먹어도 굿! 전 군만두가 좀 더 입에 맞았어요. 다음에는 새우탕면과 군만두의 조합, 꼭 맛보도록 해야겠어요. 여러분도 다음에 동구에 가시게 되면 맛집으로 소문난 진미만두 드셔보세요.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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