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월 극장가 테마별로 보는 화제작

 

어느덧 10월 중순을 맞아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중입니다. 가을하면 왠지 그냥 감성이 풍부해지는데요. 좋은 책, 좋은 공연, 좋은 전시 등이 준비되면서 감성충전하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여기에 영화가 빠질 수 없죠. 10월 중순에도 기대작들의 개봉 러시로 극장가는 가을 단풍 못지 않게 알록달록 개봉작들이 피어납니다. 10월-11월 화제작들을 테마 별로 미리 보는 시간, 바로 들어갈게요!

 

 


돌아온 반전의 황제들 <더 비지트> <리그레션>
<식스센스> <디아더스> 등으로 우리를 충격에 몰아 놓았던 반전 전문 감독들이 10월 15일 나란히 돌아옵니다.

 

 

출처: <더 비지트> 수입/배급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먼저 <더 비지트>(10월 15일 개봉)는 <식스센스> <언브레이커블> 등 지상 최고의 반전 전문 감독 M나이트 샤말란의 신작입니다. 할머니 집에 놀러 간 주인공이 '밤 9시 30분 이후에는 절대 밖에 나오지 말'라는 주의를 어기고 일어난 일을 다룬 심령 스릴러. 과연 밤 9시 30분 뒤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충격적인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처: <리그레션> 수입 (주)수키픽쳐스 배급 (주)박수엔터테인먼트

 

 <리그레션>(10월 15일 개봉)은 <디 아더스> <오픈유어아이즈>의 스페인 감독 알렌한드로 아메나바르의 신작으로 엠마왓슨, 에단호크가 주연을 맡은 스릴러. 한 소녀(엠마왓슨)이 아버지를 신고하고 그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에단호크)가 소녀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두 작품 모두 다음이야기가 궁금한 올 가을 충격 스릴러가 될 것 같네요.

 

 

 


믿고 보는 한국형 스릴러 <더폰> <검은사제들>
올 10-11월에는 유난히 한국 스릴러 영화들이 많이 개봉하네요.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이때에 가슴 졸이는 서스펜스와 긴장감이 살아있는 이쪽 장르의 작품이야말로 제격이죠.

 

출처: <더 폰> 제작 미스터 로맨스 배급 NEW

  <더 폰> (10월 22일 개봉) 은 올 상반기 <악의 연대기>뿐만 아니라 <숨바꼭질>등 어느새 스릴러 하면 떠오르는 대표배우가 된 손현주씨가 주연을 맡은 타임 스릴러입니다. 1년 전 누군가에게 살해된 아내(엄지원)로부터 전화가 오면서 그녀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손현주의 활약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출처: <검은 사제들> 제작 영화사 집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검은 사제들> (11월 5일 개봉) 은 <전우치>이후 6년 만에 만나는 강동원-김윤석 주연의 영화입니다. 잦은 돌출 행동으로 교단에 눈밖에 난 신부(김윤석), 그런 신부를 도우면서 동시에 감시하는 신학생(강동원)이 뺑소니 사고 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예식을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스릴러로서의 긴장감은 물론 약간의 공포도 함께 있을 것 같네요.

 

 


다시 보는 걸작의 향연 <공동경비구역JSA> <빽투더퓨처>
 기술력이 발전될 수록 새로운 미래를 만날 수 있지만 한 편으로는 잊혀진 과거를 다시 불러낼 수 있다는 점도 반갑습니다. 영화계에서는 기술력의 발달로 예전보다 더 좋은 화질과 사운드로 재개봉하는 걸작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번 달 역시 뜻 깊은 재개봉작들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출처: <공동경비구역 JSA> 제작 명필름

 

먼저 개봉 15주년을 맞은 박찬욱 감독,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신하균 주연의 <공동경비구역 JSA>(10월 15일 개봉) 입니다.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드라마로 2000년 개봉 후 15년을 맞아 HD 리마스터링으로 다시 극장에 찾아옵니다. 첫 개봉 당시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보세요.

 

 

 


출처: <빽투더퓨쳐> 수입 (주)안다미로 배급 (주)프레인글로벌

 

 개봉 30주년을 맞아 미래로 다시 돌아온[!] <빽투더퓨처>(10월 21일 개봉) 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개봉날이 실제 영화에서 말했던 미래, 즉 2015년 10월 21일이거든요. 영화 속에서 그렸던 미래가 현실이 되어 다시 극장에서 만나는 시간여행영화의 마스터. 시간이 지나서도 변치 않는 걸작의 포스를 다시 한 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잘할수록 꼬인다? <특종 량첸살인기> <돌연변이>
의욕을 갖고 열심히 하려고 했지만 일이 꼬이는 경우, 다들 한 번 씩은 있을 겁니다. 이번 달 개봉작 주인공들도 이와 같은 상황에 처해서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데요, 그 속마음을 들여다 볼까요.  

 

 

 

출처: <특종 량첸살인기> 제작 우주필름 , 뱅가드스튜디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먼저 <연애의 온도> 노덕 감독의 신작 <특종:량첸살인기>(10월 22일 개봉)에서도 특종을 잡았다고 생각한 기자 (조정석)가 실은 엄청난 실수임을 깨닫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잘못 보도된 내용대로 또 다른 살인사건이 일어나 점점 더 궁지에 빠지게 되는데요.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해쳐나갈지 궁금합니다.

출처: <돌연변이> 제작 영화사 우상 , 피데스스파티윰 배급 필라멘트 픽쳐스

 

<돌연변이>(10월 22일 개봉)는 신약제품 임상실험에 참가한 남자가 부작용 때문에 생선인간으로 변해버린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저 평범한 인생을 살고 싶었다는 생선인간 박구(이광수)와 정직원을 꿈꾸는 인턴 기자(이천희), 구를 이용해 인터넷 스타가 되고 싶은 여자친구(박보영)의 모습을 통해 오늘 날의 한국사회를 독특한 방식으로 그릴 예정입니다.

 


스케일의 거대함 <하늘을 걷는 남자> <007 스펙터>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이유 중 하나가 거대한 스크린에서 보는 엄청난 스케일입니다. 이번 달 개봉작 중 이 두 작품은 바로 입을 다물 수 없는 스케일 속에 짜릿한 쾌감을 전달할 예정인데요, 스크린을 가득 채울 스케일의 거대함 <하늘을 걷는 남자>와 <007 스펙터>입니다.

 

 

▲출처: <하늘을 걷는 남자> 수입/배급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먼저 로버트 저멕키스 감독 조셉 고든 레빗 주연의 <하늘을 걷는 남자> (10월 29일 개봉) 어렸을 때부터 하늘을 걷는 도전을 꿈꿔온 한 남자(조셉 고든 래빗)가 월드트레이드센터 옥상에서 외줄타기를 펼치는 아찔함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월드트레이드 상공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외줄타기의 모습이 엄청난 긴장감과 광활한 스케일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고편에서부터 현기증이 제대로 나더라고요.

 


출처: <007 스펙터> 수입/배급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007 스펙터>(11월 12일 개봉)는 믿고 보는 007 시리즈의 최신작.

스파이물의 완벽한 교본인 제임스 본드의 대활약이 예고되는 블록버스터입니다. <스카이폴>에 이어 샘 멘데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다니엘 크레이그가 다시 한 번 제임스본드로 돌아옵니다. 유럽 전역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로케이션 속에 숨막히는 액션의 향연이 관객의 눈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작품은 물론 좋은 작품들로 극장가는 풍성한 볼 거리로 가득 찰 예정입니다.

쌀쌀해진 날씨지만 온기 가득한 극장가에서 가을 나들이 마무리 어떨까요? 다음 달부터는 연말 극장가로 대작 작품들도 개봉 예정입니다, 다음번엔 더 재미있는 영화 소식 듣고 찾아오겠습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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