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 2015 한글문화예술제를 통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아요.
즐기 GO/문화예술2015. 10. 10. 08:57

 

 

황금연휴에 어떤 계획들 세우고 계신가요?

 

한글날을 앞둔 10월 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외솔기념관과 중구 원도심 일원에서는 한글 문화예술제가 열리고 같은 기간인 8일 부터 11일까지 울산 처용문화제도 울산문화예술회관과 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져 축제의 달 10월을 빛내주며 주말 나들이 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2015 한글문화예술제는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관인 외솔기념관과 중구 원도심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지는데요. 개막식인 8일날 생생한 현장의 모습들을 담아왔습니다.

 

 

 

 

작년에는 태화강대공원 일원에서 행사가 열렸었는데 올해는 장소를 이동해 중구 원도심 일원(동헌과 문화의거리 그리고 젊음의 거리)에서 한글문화예술제가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연휴을 앞두어서인지 거리에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울산에 관련한 다양한 한글 작품들이 젊음의 거리 벽면을 장식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끕니다.

 

각기 개성있는 작품들을 하나씩 감상한 후 가장 마음에 들고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작품을 선택해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의 참여도 이끌어 냅니다.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 한글문화예술제가 열리니 미처 알지 못했던 사람들도 지나가다가 알게되고 축제에 동참하게 되는 등 시민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좋아서 진정한 축제의 느낌이 났답니다.

 

 

 

또 한쪽 벽에는 외솔 최현배 선생님과 함께 사진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해 두었습니다.

 

울산을 대표하고 일제 강점기때 우리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싸워오신 독립 운동가이며 한글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힘쓰신 한글학자이신 최현배 선생님을 한글날 빼놓을 수 없겠지요. 최현배 선생님의 업적과 관련된 정보를 얻으시려면 병영에 있는 <외솔 기념관>도 함께 둘러보시면 좋답니다.

 

 

 

 

 

이번엔 자리를 옮겨 문화의 거리로 가 봅니다.

 

문화의 거리는 젊음의 거리에 비해 사람들은 없었지만 주 무대가 문화의 거리이기 때문에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빌거라 예상됩니다.

 

여러가지 한글 조형물로 한글문화예술제가 열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동헌에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중구 원도심에서 한글문화예술제를 즐기신다면 동헌도 꼭 들러보시면 좋고요. 그리고 외솔기념관은 이동 거리가 멀기 때문에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 드리고자 한글타요버스가 무료로 운행됩니다. 동헌-외솔기념관을 30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지요.

 

 

 

 

 

 

젊음의 거리에서 아름다운 한글 작품에 투표를 해 주세요! 라고 벽면을 한가득 장식했던 캘리그라피 작품들의 원본이 문화의 거리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크게 보는 작품 하나 하나가 감동적이고 멋스럽게 다가옵니다.

 

한글을 이용한 다양한 소품들과 판매물품들도 보입니다.

 

 

 

침대만 과학이 아니라 한글이 진정 과학이라는 사실! 여러분은 아시나요?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음소문자입니다. 한글음의 총 수는 1만 1천 172가지로 언어와 자연의 소리 등 여러 소리를 받아 적을 수 있다고 해요. 가까운 일본은 300개, 중국은 400개 정도라고 하니 그에 비교하면 우리 한글은 정말 굉장하지요.

 

우리의 한글로 표현한 울산의 멋. 대단한 언어인 한글을 통하여 울산의 아름다움과 멋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한글문화예술제 기간에는 이곳 문화의 거리에서 다양한 거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곳곳에서 체험행사들이 열린답니다.

 

울산 초등학교를 가기 전 문화의 거리가 끝나는 시점에는 이렇게 무대도 마련되어 있어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랍니다.

 

 

 

한글 거리공연 시간표와 출연진들입니다.

참고하셔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시면 좋겠지요.

 

 

 

그리고 한가지 더! 문화의 거리 일대에는 많은 갤러리들이 있는데요.

 

축제기간에는 갤러리 곳곳에서 한글 관련 전시들이 열리고 있으니 함께 들러보시면 좋답니다.

'갤러리 201'에서는 한글 서예가 규빈 김숙례선생 작품전이 열리고 '갤러리 아리오소'에서는 필사로 만나는 옛사람들의 한글전이, '갤러리 라온'에서는 울산 무형문화재 한글작품전이, '모아미 갤러리'에서는 한글 관인 제안전, '가다 갤러리'에서는 한글 섬유디자인 작품전, '갤러리 유'에서는 한글 멋 글씨 수상작품전이 열립니다.

 

그 외에도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는 작가 이문열씨와 성석제씨와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 - 한글 북 콘서트>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더 상세한 프로그램과 행사안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2015 한글문화예술제 홈페이지 : http://www.ulsanhangeul.com/

 

 

 

작년에 비해 훨씬 더 풍성하고 다채로워진 울산 한글문화예술제.

 

연휴를 이용해 여러분들도 가셔서 직접 체험하고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한글날의 의미와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귀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