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이 이제 일주일 남짓 남았습니다. 추석을 맞아 오래간만에 타지에서 양손 무겁게 고향 울산을 찾으시는 분들도 계실 테고, 친척들께 인사 드리고자 울산으로 발걸음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에요.


하지만 명절이라고 집에만 있기엔 날씨가 너무 쾌청하고 좋은 것 같아요. 그렇기에 오늘은 추석 명절 가족들과 함께 가을 날씨를 만끽하실 수 있도록 울산의 걷기 좋은 산책로 3곳을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울산 추석 산책로 ① 태화강대공원 산책로


 

 

울산을 대표하는 생태하천 태화강은 울산 관광 추천으로는 어디든 빠지질 않고 등장하는 것 같아요. 태화강 둔치에서 십리대밭 그리고 강변산책로와 오산못, 물놀이장까지의 거리가 약 5km정도로 이어지게 되는데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낮이든 밤이든 걷기 좋은 산책로랍니다.


울창하게 우거진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상쾌한 대바람과 강변을 따라 은빛 물결을 살랑 거리는 억새들의 모습을 감상하며 걷다 보면 5km가 짧게 느껴지실 거에요. 주변으로는 태화강을 찾으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편의시설과 상가들도 많이 위치하고 있어 좀 더 편리하게 산책을 할 수 있답니다. 시원한 음료 한잔과 함께 여유를 즐겨보세요.

 

- 위 치    울산시 중구 내오산로 67
- 안 내    052-229-6144

 

 

 


울산 추석 산책로 ② 대왕암공원 산책로


 


울산의 멋진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대왕암공원’도 빠트릴 수 없는 산책로입니다. 대왕암공원에서 등대까지 600m가량 즐비해 있는 송림들 사이를 거닐면 머리가 맑아지는 듯한 솔바람과 함께 아늑함과 여유를 느끼며 걷기 좋습니다. 1백여 년 이상 자란 송림들의 웅장한 모습도 볼거리랍니다.


송림을 따라 산책길을 걷다 보면 어느덧 눈부신 바다와 함께 해안절벽이 나타나는데, 바닷바람과 함께 울산의 힘찬 기운이 듬뿍 느껴진답니다. 붉은 빛을 띄고 있는 기암괴석과 함께 짙푸른 바다색이 아름다운 대왕암공원의 멋진 장관을 감상하며 산책길을 거닐어보세요.

 

- 위 치    울산시 동구 일산동 905
- 안 내    052-209-3751

 

 

 


울산 추석 산책로 ③ 울산대공원 산책로

 


 


끝으로 넓은 규모만큼이나 다양한 분위기의 산책을 할 수 있는 울산대공원 역시 추석 명절, 가족들과 함께 거닐기 좋은 곳입니다. 넓은 규모와 함께 공원 전체가 평지를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과 함께 장미계곡과 동물원, 자연학습원 등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및 각종 문화체육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부대시설들도 위치하고 있어 산책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실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울산대공원을 찾아주고 계세요.


그중 1.8km 길이로 터널처럼 뻗어 있는 느티나무 산책로는 노랗게 물들어 가는 느티나무와 단풍의 모습을 감상하며 거닐기 좋은 코스입니다. 
 
- 위 치    울산시 남구 대공원로 94
- 안 내    052-271-8816~20

 

 


오래간만에 울산을 거닐며 옛 추억도 회상해보고, 또는 울산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네요. 맛있는 음식도 배부르게 먹고 소화도 시킬 겸 가족들과 함께 울산의 산책로들을 거닐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아침, 저녁으론 날씨가 꽤 쌀쌀하니 겉옷을 반드시 챙기시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