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 꿈을 실현하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18세 이상 성인인구 중 264만여명이 일상생활에서 읽고, 쓰고, 셈하기가 불가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문맹 인구가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지난 9월 8일은 문해의 날이었는데요. 문해의 날은 문맹퇴치와 성인교육의 의미를 상기시키기 위해 제정돼었습니다. 교육부는 2006년부터 ‘성인문해지원 사업’을 통해 성인 맞춤형 교과서 개발, 문해교육 교사 양성 등으로 19만여명에게 문해교육을 제공 중입니다.

 

 

문해, 꿈을 실현하다 ⓒ교육부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http://le.nile.or.kr/site/home/home.action

 

이번 9월은 문해의 달입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5일,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선포식에서는 올해 4회째를 맞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울산시에서도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이하여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문해, 꿈을 실현하다’라는 주제로 ‘울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합니다. 성인문해교육은 학령기에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교육은 울산시민학교, 울산푸른학교,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등 각 성인문해교육 기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울산시민학교 누리집

http://www.ussimin.co.kr/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지역거점 문해교육기관인 울산시민학교(교장 김동영)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시화전에는 울산푸른학교 등에서 출품한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아래 작품은 2014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여현정님의 '별'이라는 작품입니다. 울산시민학교 소속이라 더 뜻깊은 시상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 작품명 : 별 / 출품자 : 여현정 / 소 속 : 울산시민학교

2014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 최우수상 작품
어린 시절 가고 싶던 학교 대신 꼴망태를 메고 뒷산에 올라야 했던 작가 의 어린 시절의 서러움을 드러낸 작품.

 

 이번 시화전에 전시되는 각각의 작품들에는 학령기에 교육기회를 잃어버린 어르신이 한글을 배우고 난 후 자식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하는 등 감동적인 사연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시화전은 교육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이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세상을 향한 날개짓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그들에게 관심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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