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가을철 걱정거리, 발뒤꿈치 각질 제거하는 방법
누리 GO/누리생활정보2015. 9. 3. 08:00

 

건조한 가을철 걱정거리,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

 

가을이면 날씨가 조금씩 건조해지면서 걱정거리가 하나 더 늘게 됩니다. 바로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입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발뒤꿈치가 노출되는 구두, 샌들 등을 자주 착용하다 보니, 발 뒤꿈치 각질에 대해 신경이 많이 쓰이실 거에요.

 

오늘은 가을에도 당당하게 구두와 샌들을 착용하실 수 있도록

발뒤꿈치 각질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각질이란?

 

외부오염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보호막의 역할을 하기 위해 태어나 그 쓸모를 다함으로써 생겨난 ‘죽은 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에 마찰이나 압력이 지속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계속해서 생겨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각질을 제때 없애주지 않고 자꾸 쌓이도록 방치해두게 되면 굳은 살로 변해버리고, 피부에 수분공급이 잘 되지 않아 피부가 갈라지고 피가 나는 각화증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특히, 얼굴 같은 경우에는 피부 주기 등에 따라 자연스럽게 각질이 제거되지만, 발뒤꿈치의 각질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는 사실! 보통 일주일에 1~2회 정도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과연 어떻게 관리하면 될까요?

 

 

 

1) 우유

 

먼저, 집 냉장고나 동네 슈퍼 등에서 제일 쉽게 접할 수 있는 ‘우유’를 활용해서 각질을 쉽게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우유에 따뜻한 물을 섞고 30분 정도 발을 담근 뒤, 불은 발을 마사지하듯 골고루 문질러주면 하얗던 각질이 깨끗하게 사라진답니다. 우유 속에 함유된 AHA란 성분이 죽은 각질세포를 녹여 각질을 벗겨내고 수분을 보충해주기 때문이에요. 마사지 후에는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하고 충분히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2) 베이킹소다

 

 

베이킹 소다로도 쉽게 발의 각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를 따뜻한 물에 2~3숟가락 정도를 넣고 발을 5분 정도 담가둡니다. 그런 뒤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각질이 말끔하게 벗겨진답니다~ 바로 주성분인 탄산수소나트륨이 물에 녹으면서 연수작용을 하기 때문인데요. 각질 제거뿐만 아니라 보습도 도와준다고 해요~

 

 

3) 사과, 토마토, 오렌지

 

 

 

그리고 AHA 성분이 함유된 과일을 이용해서도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답니다. 우유에도 함유돼 있는 AHA는 클레오파트라의 비단결 같은 피부비결로도 잘 알려진 성분으로 피부 각질을 탈락시켜주고, 새 피부의 생성을 유도하는 성분이랍니다.

이 성분이 함유된 과일로는 사과, 토마토, 오렌지가 있는데 과일을 반으로 자른 후, 속을 파준 뒤 과일 껍질 부분에 소금을 뿌려줍니다. 껍질 부분에 발뒤꿈치를 대고 20~30분 정도 있다 떼어주면 각질을 제거할 수 있어요.

 

 

 

 

각질을 벗겨낼 때, 손톱깍이나 돌 등을 통해 각질을 무턱대고 벗겨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되면 피부에 상처를 입게 되고, 세균으로부터 감염될 수 있으니 절대 피해주셔야 할 행동입니다.


충분히 각질을 불린 다음, 부드러운 타올이나 브러쉬를 이용해 적당한 힘으로 제거하고, 제거한 뒤에는 로션이나 크림을 듬뿍 발라 보습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제품을 바른 뒤 양말을 착용하거나, 랩으로 감싸주고 10~20분 뒤에 제거해내면 보습효과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어요~

 

 

 

시중에 스크럽제품들이 잘 나와있지만~ 일상 속 주변 재료들로도 손쉽게 발뒤꿈치를 관리할 수 있다는 사실! 제품에 사용되는 화학성 재료들보다는 피부에 자극도 덜 주니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어디 있을까요?

 

알려드린 방법으로 보송보송한 아기 발뒤꿈치 갖고, 다가오는 가을엔 당당하게 어디서든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도록 관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