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0주년 기념 울산의 다채로운 공연, 행사
울산 GO/Today2015. 8. 13. 08:30

8월 15일, 대한민국이 일제 식민통치로부터 빛을 되찾은 ‘광복절’이 70주년을 맞이합니다.

 

 울산에서도 울산박물관을 중심으로 대왕암공원, 울산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공훈을 기리고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울산에서 한 주 동안 벌어질 광복 70주년 기념 행사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I 8월 12일 ~ 10월 11일 울산박물관 <광복 다시 찾은 빛> 특별 전시회


특별전시 <광복 다시 찾은 빛> ⓒ 울산박물관

 

12일부터 울산박물관에서는 ‘광복 다시 찾은 빛(부제 : 굳은 의지와 진실한 마음으로 만든 미래)’이란 이름으로 광복절 특별 전시가 열립니다. 12일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 Ⅰ, Ⅱ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광복 70주년 및 광복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영남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광복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되었답니다.


기획전시실Ⅰ에서는 ‘영남, 독립운동의 산실’이란 주제로 나라를 잃은 설움과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의 생애를 중심으로 영남 지역 독립운동 전개 과정과 독립 운동가들의 활동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획전시실Ⅱ에서는 ‘울산, 나라사랑의 요람’이란 주제로 울산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상을 한글학자 최현배 선생과 아동문학가 서덕출 선생의 삶과 이육사 선생의 시, 해악 김광진의 저서를 통해 엿볼 수 있습니다.

 

 

 

I 8월 14일(금) 울산 대왕암공원 <응답하라! 대한민국>


 

임시공휴일인 14일에는 울산 대왕암공원에서 오후 5시부터 <응답하라! 대한민국> 행사가 개최됩니다. 북한 이탈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6.25 비상먹거리 체험,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태극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알릴 예정.

 

 


I 8월 15일(토) 울산박물관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프로그램 및 ‘8.15 희망드림콘서트’ 개최


<8.15 희망드림콘서트> ⓒ 울산박물관

 

울산박물관 로비에서 15일 오전 10시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프로그램’을 개최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특별 전시도 보고, 태극무늬의 바람개비를 만들어 보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박물관 정문 광장에서 <광복 다시 찾은 빛> 특별 전시와 연계해 ‘8.15 희망드림콘서트’가 개최됩니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울산박물관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장미여관, 비슬무용단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공연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겨 보길 바랍니다.

 

 

 

I 8월 15일(토) 울산문화예술회관 ‘제7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15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울산시 김기현 시장님과 독립 유공자 유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제7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경축행사에서는 70주년을 맞이해 독립투사들의 불굴의 의지를 가슴속에 새겨보는 의미로 ‘독립군가’를 함께 불러보는 시간을 갖고,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 경축사, 독립군가,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됩니다.


경축식이 끝난 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3.1독립 운동 시기까지의 광복을 향한 울산의 모습과 불굴의 의지를 무용과 음악, 연극, 영상이 어우러진 융합예술 형식으로 퍼포먼스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 울산'을 펼칩니다.

 

 공연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장 ‘대한광복의 횃불, 울산’에서는 대한 광복을 위한 울산 민초들의 3.1독립운동과 울산 독립투사들의 대한독립운동 모습을 서사극으로 펼치며, 2장 ‘시련과 고난의 극복’에서는 6.25 전쟁을 겪는 울산학도병의 이야기를 통해 고난과 시련의 역사를 극복하는 울산인의 여정을 표현합니다. 그리고 3장 ‘새로운 도약 울산’에서는 울산의 번영과 위대한 도약을 보여 주며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I 8월 15일(토), 22일(토)  박상진 의사 순국 94주기 추모제 및 세미나 개최



15일 오전 11시에는 북구 송정동에 위치한 박상진 의사 생가에서 대한광복회 총사령인 고헌 박상진 의사의 순국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가집니다. 김기현 시장님과 국회의원, 광복회원 및 유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22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대한광복회와 박상진 의사의 재조명 세미나를 통해 대한광복회 설립 100주년을 기념합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며 전국에서는 다양한 공공시설 등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데요. 울산에서도 한층 더 다채로운 행사와 공공시설 무료개방은 물론 민원 정상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런 행사를 통해 울산 시민 여러분들도 나라 사랑 의식을 고취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여러분도 태극 물결로 가득한 울산에서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여 광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