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대공원엔 덩굴식물 열매가 주렁주렁

 낮동안엔 찌는 듯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지만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에겐 무언가 하나라도 더 보고 싶은게 부모님의 마음인데요. 아이들과 어디를 가서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에 빠져 있는 부모님들 많으시죠? 울산에 아이들과 어디 가볼만한 곳이 없을까 하고 찾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 거구요.

 

 

낮에 찾아도 좋고, 노을이 지는 시간에 찾으면 더 좋은 야외 산책 장소를 추천해 드릴게요.

산책하기 좋은 곳은 바로 울산 태화강대공원입니다.

태화강 십리대밭이나 태화강변 길을 따라 걷는 것도 산책하기 좋은 장소지만 지금 태화강대공원엔 덩굴식물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 있다는 사실. 상록 덩굴식물 터널은 태화강대공원 내 십리대밭 옆에 위치해 있으며 총 250m 길이로 지난 2011년에 울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조성한 식물터널이랍니다.

매년 이 터널을 만들어서 많은 울산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덩굴식물 터널(125m)과 국화 터널(125m)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태화강 대공원 내 상록 덩굴식물 터널에는 관상용 호박, 조롱박, 여주, 수세미, 뱀오이 등 덩굴식물 열매가 열려 있습니다. 태화강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그늘과 예쁜 덩굴식물 열매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셈.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야간에도 열매를 볼 수 있도록 야간조명도 설치되어 있는데요.

여름 시즌인 현재는 야간조명이 오후 7시 30분경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 중이랍니다.

저녁에 찾으면 더욱 낭만있는 덩굴식물 터널 데이트를 즐길 수 있겠죠.

 

 

그리고 국화가 피는 가을 철에는 국화터널도 운영할 예정인데요.

국화가 만개하는 10월 중순쯤에는 이 터널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더욱 아름다운 국화터널을 감상해볼 수 있답니다.

 

 

시민들의 산책길에 볼거리 제공이 될 뿐만 아니라 방학을 맞은 아이들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겐 덩굴작물을 관찰할 수 있는 친환경 학습공간이 될 수도 있겠죠.

오후엔 태화강대공원을 찾아 덩굴식물 터널을 찾아보세요.

이색적인 포토존이기도 한 이 곳에서 찍는 사진은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을 겁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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